장윤정, 도경완 비하한 김진웅에 일침… "친분도 없는데" 작성일 08-2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br>KBS 아나운서 김진웅, 도경완 비하 "누군가의 서브로 못 살아"<br>아내 장윤성, SNS 통해 김진웅에 일침… "친분도 없는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FjyN41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cdf1ce5ada10d388578e0285eb00ee08584d3bcf4ad12d4ab589b7b1fdfdf" dmcf-pid="x53AWj8t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46기 김진웅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35기 출신인 도경완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2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hankooki/20250825082628564edpa.jpg" data-org-width="640" dmcf-mid="P8TRrMuS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hankooki/20250825082628564ed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46기 김진웅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35기 출신인 도경완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2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a6fb795988caa3169ec2776c1982d4169fe53314f20a4f0ddddc32d2f26116" dmcf-pid="ynaUMploiD" dmcf-ptype="general">KBS 46기 김진웅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35기 출신인 도경완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도경완의 아내인 장윤정이 직접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김진웅 아나운서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593a8fc5bcb131f276772b52252aa1ce79f346454a7392e620af4910fcb32f1e" dmcf-pid="WLNuRUSgME"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선배 도경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웅은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했고 엄지인이 아나운서 중 결혼을 가장 잘한 후배로 도경완을 뽑자 돌연 비하 발언을 이어갔다. 김진웅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4eeb85c496b4ad894e02f819dfe16ac614980e1c469afdb77a0dd92b3df724" dmcf-pid="Yoj7euvae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정말 선배한테 결례인 말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어 "도경완이 왜 서브냐"라는 물음에 "선배님한테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내조를 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65a190736cfaa448250ad9ae901fd2371de49d1b119f3122e4e1787c41df63d4" dmcf-pid="GCvMwxUlec" dmcf-ptype="general">이에 시청자들은 김진웅의 경솔한 발언에 지적했다. 특히 도경완의 아내인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분도 없는데"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서 서브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김진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더욱 불거졌다. </p> <p contents-hash="626a3553613ca58c8995e9b2d76dd026fc4dbf68575e61cff5309677d53f4f3d" dmcf-pid="HhTRrMuSJA" dmcf-ptype="general">이후 장윤정에 따르면 김진웅은 직접 장윤정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장윤정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아울러 김진웅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서도 사과의 글을 올렸가. 김진웅은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들께도 사과를 전한다"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80247f2c42e5db44973cef547a5f27d27c5a37eb37f423dd3a95f1f687e8690f" dmcf-pid="XlyemR7vRj" dmcf-ptype="general">많은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김진웅은 "아직까지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라면서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이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690cfd421306a17357053593192fb586be8e71612659241eab55aaeb6c0a970" dmcf-pid="ZSWdsezTi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진웅은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a8cb59dc273212badeb784861266d9309adcefed47351de6ad08c0b554ab8c0" dmcf-pid="5vYJOdqyea"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우새' 윤민수, 이혼 아내와 동거하는 저 세상 쿨함 08-25 다음 마동석 드라마 복귀 성적표…시청률 5.9%·디즈니+ 1위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