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혼' 조현아, 가정사 밝혔다…"새아빠 모시고 살아, 母는 5년 전 뇌종양으로 떠나" ('미우새')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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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1ViAjf1mY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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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현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10asia/20250825083231804vfyu.jpg" data-org-width="1200" dmcf-mid="3PITvgVZ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10asia/20250825083231804vf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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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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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b828ae606e94118260c68ad236bda6e29fa74cf44f1cd85771b6085a521b13" dmcf-pid="F4Lkc8FOZ8" dmcf-ptype="general"><br><br>가수 조현아(35)가 가정사를 최초 고백했다. <br><br>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출연이 예고됐다.<br><br>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현아는 계속해서 아빠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조현아 부친은 귀찮아하면서도 부름에 응해 다정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저희 아버지가 새 아빠다. 엄마가 5년 전에 돌아가신 뒤 새아빠를 제가 모시고 있다”고 고백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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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10asia/20250825083233228xscj.jpg" data-org-width="600" dmcf-mid="ZsECIJBW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10asia/20250825083233228xs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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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b3123d2167f3a18a4cfedf98ad9fdd810b700c583a839ae8bdf6042f4e9ac5" dmcf-pid="06gDEP0Ctf" dmcf-ptype="general"><br>조현아의 부친은 조현아가 아빠라고 불렀을 때를 회상하며 “벅찼다. 내가 두 딸을 한꺼번에 얻었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조현아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말을 물는 말에 부친은 “투병 생활 마지막에 나에게”라며 운을 뗐고, 이후 조현아와 부친이 함께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br><br>조현아 모친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별세했다. 앞서 그는 한 예능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아무것도 못했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지) 9개월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코로나19 때였는데 가수를 하는 것도 의미가 없더라. '내가 사람들을 만나 웃고 떠들면 의미가 생기겠다'해서 방송을 하게 된 거다. 그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고 눈물 흘리기도 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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