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반카 WADA 회장과 면담 "반도핑 협력 강화" 작성일 08-25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6일 체험형 도핑방지 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5/0008445447_001_20250825093418110.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5.8.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br><br>최휘영 장관은 이날 방한한 위톨드 반카 WADA 회장을 만나 반도핑 국제 협력과 한국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br><br>반카 회장은 오는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2025 WADA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br><br>WADA 총회는 6년마다 열리는 반도핑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회의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 등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br><br>김대현 제2차관은 26일 오전 10시30분 반카 회장과 함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 마련된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식에 참석한다.<br><br>시범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문을 여는 페어플레이 그라운드는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 '페어존' △놀이로 도핑 방지 개념을 배우는 '플레이존' △방문자가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고 소통하는 '그라운드존'으로 구성됐다.<br><br>최휘영 장관은 "WAD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대한민국이 도핑 방지 선진국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br><br>이어 "도핑 방지는 선수의 권리와 스포츠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이다. '페어플레이 그라운드'가 공정한 경쟁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우고 지키는 다짐의 자리로 빛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반카 회장은 "부산 WADA 총회가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역사적 장이 되길 바란다"며 "총회를 앞두고 누구나 쉽게 도핑 방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시도"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DMZ OPEN 평화 걷기·마라톤' 참가자 모집 08-25 다음 단양서 내달 12∼14일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