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28일부터 무주서 개최 작성일 08-25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태준, 김유진 등 현재 세계 랭킹 1위 4명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5/0008445580_001_20250825100620779.jpg" alt="" /><em class="img_desc">'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28일부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28일부터 나흘 간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체급별 1~3위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G-6 등급 대회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br><br>그랑프리 챌린지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해 총 351명의 선수와 183명의 임원 등 534명이 참가한다. <br><br>특히 박태준(남 –58kg, 한국), 피라스 카투시(남 -80kg, 튀니지), 김유진(여 -57kg, 한국), 앨시아 라우린(여 +67kg, 프랑스) 등 현재 세계랭킹 1위 선수도 4명이나 출전한다. 박태준은 30일, 김유진은 31일 경기에 나선다.<br><br>25일 현재 미국, 스페인, 영국, 태국 등 35개국 선수단이 이미 한국에 도착, 현지 적응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난민 프로그램' 참가자와 '개발도상국' 선수들도 초청해 참가 기회를 부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5/0008445580_002_2025082510062087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의 박태준 등 세계랭킹 1위 선수들도 4명이나 출전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태권도진흥재단은 그랑프리 챌린지 참가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지역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무주읍과 설천면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br><br>'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야행 명소 10선'에 선정된 '무주 남대천 별빛 다리' 등 관광 명소와 무주읍, 설천면 일대 식당을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br><br>한편, 재단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그랑프리 챌린지를 팬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태권스테이 올인원 투어 패스' 상품을 출시했다. <br><br>올인원 투어 패스 상품은 '네이버 스토어'와 '노는법'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회 관람은 물론 태권도원 내 '모노레일'과 '체험관 YAP' 이용권, '음료 쿠폰' 등을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대전대, 국무총리기 정구 우승...조홍석 감독 "코치·선수 소통 담합이 원동력" 08-25 다음 김병만, '9월 재혼' 아내 공개 "그냥 안기고 싶었다"('조선의 사랑꾼')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