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늦더위 기승에 수상레저 안전 관리 강화 작성일 08-2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AKR20250825029900065_01_i_P4_20250825100024262.jpg" alt="" /><em class="img_desc">음주 단속하는 해경<br>[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해양경찰청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수상레저 활동도 여전히 활발한 상황을 고려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br><br> 해경청은 오는 31일까지 10인승 이상 수상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br><br> 또 피서철 막바지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213개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176개 사고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한다.<br><br> 아울러 무면허 조종, 음주 조종, 안전 장비 미착용 등 3대 수상레저 안전 위해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br><br> 특히 지난 6월 개정된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카약과 수상스키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음주 상태에서 조종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br><br> 본격적인 단속은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 <br><br>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수상레저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예방과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inyo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랑수업’ 장우혁, 오채이 조카 첫 대면! 08-25 다음 ‘성승민-서창완 출격’ 근대5종 대표팀, 2025 세계선수권 출전…2024년 영광 다시 한번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