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문체부, 세계도핑방지기구와 협력 강화 작성일 08-2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휘영 장관, 위톨드 반카 WADA 회장과 만나<br>반도핑 국제 협력, 한국 역할 확대 논의<br>반카 회장,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식도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ZiyExp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0c19117aecb14e7dbb9da24ac46187f1838868080b7d74a30a2a6f63592d9" dmcf-pid="yIiZxzyj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체부 M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dt/20250825113408415wszy.jpg" data-org-width="640" dmcf-mid="Q6h4ribY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dt/20250825113408415ws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체부 M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bf43479bed48fe3164696e16623ddd902073f30e79b2be84a098a7465a7351" dmcf-pid="WCn5MqWASb" dmcf-ptype="general"><br>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br><br>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위톨드 반카 WADA 회장을 만나 반도핑 국제 협력과 한국 역할 확대를 논의한다. 김대현 제2차관은 26일 반카 회장과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식에 참석한다.<br><br> 반카 회장은 오는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했다. 문체부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세계도핑방지기구와의 국제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뜻을 모은다.<br><br>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반도핑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회의로서 6년마다 열린다.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 약 2000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br><br> 페어플레이 그라운드 개관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다. 김대현 제2차관은 현장을 방문해 도핑 방지와 공정 스포츠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공간의 출발을 축하한다. 이 자리에는 반카 회장뿐만 아니라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나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장, 김동현 선수위원 등도 함께한다.<br><br> 페어플레이 그라운드는 선수와 청소년 등 누구나 도핑의 위험성과 공정한 스포츠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br><br> △‘페어존’에서는 도핑의 역사와 실제 사례, 금지 약물의 종류와 위험성을 가상현실 등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하며 학습한다. △플레이존’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퀴즈 등 놀이로 몸을 직접 움직이며 도핑 방지 개념을 배운다. △‘그라운드존’에서는 ‘클린 스포츠’ 선언, 열쇠고리 만들기 등 방문자가 직접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고 소통을 실천해 볼 수 있다.<br><br> 최휘영 장관은 “세계 도핑 방지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대한민국이 도핑 방지 선진국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br> 이어 최 장관은 “도핑 방지는 선수의 권리와 스포츠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가치”라며 “페어플레이 그라운드가 공정한 경쟁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우고 지키는 다짐의 자리로 빛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 반카 회장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역사적 장이 되길 바란다”며 “총회를 앞두고 누구나 쉽게 도핑 방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은 매우 뜻깊은 시도”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리드 쇼퍼블 매거진 ‘캠톡플레이’ 10월 창간… 온리팬스 넘어선 K-소셜 도전 08-25 다음 스마트폰 충전 전력으로 95% 고순도 이산화탄소 포집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