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7주기 추모 대회 열린다! '더 레슬러즈 : 1', 30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

작성일 08-25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故이왕표 제자들 비롯해 세계적인 프로레슬러들 충돌</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5/0003979958_001_20250825114710191.jpg" alt="" /><em class="img_desc">'더 레슬러즈 : 1 포스터. /대한프로레슬링연맹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5/0003979958_002_20250825114710260.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호-홍상진 맞대결 포스터. /대한프로레슬링연맹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이 30일 부천체육관에서 故이왕표 7주기 추모대회 'WWA THE WRESTLERS : 1 (더 레슬러즈: 1)'을 개최한다.<br> <br>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故 이왕표의 제자들이 맞대결을 벌인다. WWA 월드 헤비급 챔피언 홍상진과 그의 23년지기 후배 김민호가 맞붙는다. 홍상진은 故 이왕표의 후계자다. 김민호는 故 이왕표의마지막 제자다. 故 이왕표에게 프로레슬링을 배운 두 제자가 추모 대회에서 승부를 펼친다.<br> <br>홍상진과 김민호는 루테즈, 역도산, 김일, 이왕표, 밥샙 등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챔피언을 지낸 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넘버원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정면 충돌한다. 프로레슬링팬들은 "드디어 붙는구나!", "김민호가 드디어!", "홍상진 지지 마라!"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5/0003979958_003_20250825114710306.jpg" alt="" /><em class="img_desc">'더 레슬러즈 : 1' 스페셜 태그 매치 포스터. /대한프로레슬링연맹 제공</em></span></div><br>이외에도 극동헤비급챔피언 조경호는 일본 유학 시절 동기이자 라이벌인 WWE 크루저웨이트 클래식 출신인 현 드래곤게이트소속의 제이슨 리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 또한, 레전드격투가 한태윤, 최두억과 WWA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의 피지컬 몬스터 하카, 홍콩의 실력자 마이클 수의 태그팀 매치도 진행된다. 아울러 WWE 출신 가즈마 사카모토가 한국의 젊은 신예 JD LEE와 싱글매치를 가지고, AKW소속의 김미르와 애쉬카 탈란, 엉클 파리와 릴 섭지의 대결 등 총 6경기가 예정돼 있다.<br> <br>경기 당일 현장에는 WWA를 응원 하기위해 이번 대회의 메인스폰서인 성훈종합건설(주) 권태훈 대표를 비롯해 故이왕표의 바늘과 실 같은 존재였던 프로레슬러 노지심도 참여한다. 홍보대사 개그맨 박준형, 배우 문주원, 금광산과 개그맨 김시덕 및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도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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