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차우민 “학교 인기짱 役, 자기 관리에 최선 다해”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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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차우민, 사진|이다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14205654tmj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sCfi2Zw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14205654tm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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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우민, 사진|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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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d41a67ba2328549dbc982760106ee970e4eaf509d52be952e1459af92731d6" dmcf-pid="zHS6o4tsp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차우민이 ‘학교 인기짱’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귀띔했다.<br><br>차우민은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에서 “‘학교 최고 인기남’ 역을 제안해줘서 영광스럽고 감사했다”고 밝혔다.<br><br>그는 “하지만 고민도 많았다. 내가 ‘학교 최고 인기남’에 어울릴까. 캐릭터를 내가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며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자기 관리도 열심히 했다”며 “부산에서 촬영할 때 거의 매일 러닝했고, 촬영 전날에 무조건 마스크팩을 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br><br>함께 자리한 공명은 “차우민이 말은 저렇게 해도 실제 학교 다닐 때 정말 인기남이었더라”며 “후배들에게 받은 편지 선물들을 우리한테 보여줬다. ‘최고 미남 김민우에게 바치는 시’라는 것도 있었다”고 폭로했다.<br><br>‘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오는 29일 공개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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