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메이저 25승 향해 스타트...US오픈 테니스 1회전 승리 작성일 08-25 2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25/0003464113_001_20250825120616362.jp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 1회전을 2시간여 만에 통과한 조코비치. EPA=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7위·세르비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회전을 손쉽게 통과했다. <br> <br>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128강전)에서 러너 티엔(50위·미국)을 상대로 2시간25분 만에 3-0(6-1 7-6〈7-3〉 6-2)으로 이겼다. 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다. <br> <br> 이로써 조코비치는 메이저 단식 최다인 25승 도전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현재 24승을 기록 중인 조코비치는 여자 테니스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게 이 부문 공동 1위다. 이날 조코비치는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힘겹게 따낸 뒤 발가락 부위 상태를 점검하고자 잠시 메디컬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2세트 도중 긴 랠리 이후 양손으로 무릎을 짚으며 힘겨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주도권을 되찾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br> <br> 여자부에선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리베카 마사로바(108위·스위스)를 2-0(7-5 6-1)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는 올해는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준우승으로 마쳤고, 윔블던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사발렌카의 다음 상대는 폴리나 쿠데르메토바(67위·러시아)로 정해졌다. <br> <br> '테니스 아이돌'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 역시 1회전에서 시바하라 에나(128위·일본)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 2021년 이 대회 예선부터 출전해 강호를 차례로 쓰러뜨리고 '깜짝 우승'했던 라두카누는 2회전에서 재니스 젠(149위·인도네시아)을 상대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에릭 페디, 애틀란타서 방출... 계속 MLB 도전? 아니면 '친정' NC 복귀? 08-25 다음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신은수, 폭발적으로 귀여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