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억 짜리' 1센트 마젠타 우표, 국내 첫 전시

작성일 0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 개최<br>전 세계 65개국 출품 우표 20만장 전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0U91sd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9ff3014bd3d1982bc98dab879d7bf83f54273c35a3dc439b2c9dddcc703ce" dmcf-pid="FDpu2tOJ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전 세계 단 한 장 남아있는 1센트 마젠타 우표. 2021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830만달러(약 115억원)에 낙찰됐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20228485fdfb.jpg" data-org-width="720" dmcf-mid="1REwlj8t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20228485fd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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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전 세계 단 한 장 남아있는 1센트 마젠타 우표. 2021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830만달러(약 115억원)에 낙찰됐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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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7368da408263c9c1a257fe857a8ea32f2dcd0295467a3ee1f0ec714c5f2d86" dmcf-pid="3wU7VFIiY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7e1ae51bd4c18ae63f287e541539ba0f573d91e1b2eb67d59c2083f130a0c83" dmcf-pid="0ruzf3Cn1h" dmcf-ptype="general">세계우표전시회는 우표를 통해 각 나라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10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출품된 우수 우표작품 20만장과 함께 가장 희귀하고 값비싼 우표로 평가받는 1센트 마젠타 우표가 국내에서 처음 전시된다. </p>
          <p contents-hash="755f0e1b1c9d304e8d68bc2c6c2a4855edfbba82e925d191d29d885d65a94017" dmcf-pid="pm7q40hLZC" dmcf-ptype="general">1센트 마젠타 우표는 1856년 영국령 기아나(현 가이아나)에서 폭풍으로 우표가 공급되지 않자 우체국장이 소량 발행해 임시 우표로 사용됐다. 현재 단 한 장만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4e812043669c903e8c32292f3f43b6fd857be51fa36457b24971aa6846b71b5e" dmcf-pid="UszB8ploZI" dmcf-ptype="general">이 우표는 2021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830만달러(약 115억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ce3d637105e8881826d56eb9e2852b09fb08a5f70048a08d5654ca24d5f836e9" dmcf-pid="uOqb6USg1O"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 발행 우표인 문위우표 등 수억원을 호가하는 다수의 희귀우표도 함께 전시된다. 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로봇이 그려주는 초상화 그리기, 인공지능(AI)한테 나만의 우표 추천받기 등 일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p>
          <p contents-hash="ef11ec29b79648e99ce20d5b9515e2aceec023948baf7eb2057fd4fd734bc4fb" dmcf-pid="7IBKPuvaHs" dmcf-ptype="general">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세계우표전시회는 우표를 매개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47dba8d8dfae913771f10428befaa9c9ada202cbdf4eab337b3003fd768d7c" dmcf-pid="zy46J9XD5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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