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왜 나한테 시간을 버려?”…연기력 농도 짙다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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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23459722ilao.png" data-org-width="700" dmcf-mid="fqqH91sd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23459722ila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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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콰이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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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18d79ec4e6c971868416a674e0db8bf5a629fe582e10f1afb5cd9f160f6cfd" dmcf-pid="Pa5I3SaVy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전혜빈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농도 짙은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b0705e282d484a00cc17403cfe99807048732fffae7b87161091309b71cdc563" dmcf-pid="QN1C0vNfha" dmcf-ptype="general">극중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을 맡은 전혜빈은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7, 8회에서 단 2회 안에 사이다 같은 통쾌함과 절절한 눈물까지 폭넓은 감정을 담아냈다.</p>
          <p contents-hash="91e9554277a0e519537e821e73bf70241afd49e70e91bcd9de14a65dd65feb34" dmcf-pid="xjthpTj4Cg" dmcf-ptype="general">허민정은 이진우(이학주 분)의 호감을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왜 자꾸 나한테 시간을 버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감추기 힘든 복잡한 심경은 전혜빈의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전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9d628213848edf2b61382f269bad78787bb463b3daffe430ac71460998c552" dmcf-pid="ypo4jQph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콰이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23500028weul.jpg" data-org-width="700" dmcf-mid="4onVa63I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23500028we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콰이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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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0ed4d4f601552b45a8bb80e3881e554a31fa93e471e9f470a8ff66eafd9fa7" dmcf-pid="WUg8AxUlvL" dmcf-ptype="general"><br> 또 다른 축은 윤석훈(이진욱 분)이다. 과거 남편과 시댁의 구박 속에서 이혼을 결심한 허민정에게 손을 내밀고 로스쿨 내내 후원해준 이가 바로 윤석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송무팀의 핵심으로 다시 선 허민정은 극 내 긴장감을 상승시켰다.</p>
          <p contents-hash="01a8c27faaf5e4e839d8cd226493762d7caf4ed1094796e0f09a264693717653" dmcf-pid="Yua6cMuShn" dmcf-ptype="general">또한 허민정은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억지에 굴하지 않고 논리와 이성으로 맞서며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이끌었다. 반면, 엄마와의 여행 추억 영상 앞에서 서럽게 울음을 터뜨리며 상처와 그리움까지 드러내 안방극장을 울렸다.</p>
          <p contents-hash="5f613a7c1d1a3ad026ea56b23ef558305cdd0a6ff22413346a4a118e148358ed" dmcf-pid="G7NPkR7vCi" dmcf-ptype="general">‘연기 장인’ 전혜빈이 ‘에스콰이어’ 후반부에 어떤 울림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3ed049a1cf9b2d76a3640299cb6511f140287404cbd9a83796bcbece487ef43" dmcf-pid="HzjQEezTSJ"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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