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세계주니어 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 작성일 08-25 22 목록 <b>여자 평영 200m서 2분24초77...평영 100m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입상</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25/0003925106_001_2025082512561642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딴 문수아. /대한수영연맹</em></span><br> 문수아(서울체고2)가 세계주니어 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br><br>문수아는 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선을 1위(2분24초77)로 마쳤다.<br><br>문수아의 우승 기록은 작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본인이 세웠던 한국기록(2분23초87)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레이스 출발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2위를 한 독일의 레나 루트비히(2분26초56), 3위인 미국의 케이디 스타우트(2분26초84)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 종목의 주니어 세계 기록은 튀르키예의 빅토리아 귀네슈가 2015년에 세운 2분19초64다.<br><br>앞선 여자 평영 100m 동메달에 이어 한국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문수아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2분26초39)으로 결선에 올라 자신감은 있었다”면서 “방심하지 말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하자고 생각했고, 시상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한국 선수단은 문수아의 여자 평영 200m 금메달, 100m 동메달과 김승원(경기 구성중3)의 여자 배영 50m 은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참가 123개국 중 종합 10위의 성적이다. 1위는 미국(금 10, 은 6, 동 6개)이 차지했다.<br><br>한국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2025년도 수영(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국외사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스컴 2025' 흔든 넷마블… 4가지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 08-25 다음 god 손호영, 오늘(25일) ‘하하의 슈퍼라디오’ 스페셜 DJ 출격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