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 참가…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 작성일 08-25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축구·농구·탁구 등 3개 종목 걸쳐 임원·선수 53명 中 출국<br>친선경기·문화 역사시설 견학 등 소중한 체험 시간 기대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25/0000081983_001_20250825135710687.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em></span> <br> 동북아 3국이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2025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국 랴오닝성에서 펼쳐진다. <br> <br>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청소년들이 참가해 농구, 축구, 탁구 등 3개 종목에 걸쳐 친선경기를 갖는 등 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3개국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br> <br>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교류전에 임원 10명, 선수·지도자 43명 등 총 53명을 파견했다. 축구는 평택 진위FC U-18 단일팀이 참가하고, 농구는 수원여고와 수원제일중 여자 선수로 구성됐으며 탁구는 화성도시공사(여)와 부천 중원고(남)로 짜여졌다. <br> <br> 선수단은 첫 날 랴오닝성을 예방하며 26일부터는 3일간 오전 친선경기 후 오후에는 현지 체육시설과 다양한 문화·역사시설 등을 둘러보고 다음날 귀국한다. <br> <br>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출발에 앞서 지난 19일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이번 교류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제 교류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졌다. <br> <br> 김택수 경기도 선수단장은 “이번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교류기간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평형 기대주' 문수아, 세계주니어선수권서 한국 첫 금메달 주인공 08-25 다음 고현정·변영주 감독…믿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 [사마귀]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