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유망주' 문수아, 한국 수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작성일 08-2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5/0001286720_001_2025082514050825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한국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을 딴 문수아</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평영 200m 한국 기록 보유자 문수아(16·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문수아는 오늘(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주니어선수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4초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br> <br> 2위로 골인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26초56)보다 1분79초 앞선 기록입니다.<br> <br> 문수아는 지난해 본인이 세운 이 종목 한국기록(2분23초8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br> <br>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또 한 번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혔습니다.<br> <br> 그동안 우리나라는 2022년 리마 대회에서 양하정이 여자 접영 100m 동메달, 2023년 네타니아 대회에서 김준우가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금메달은 문수아가 처음입니다.<br> <br>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문수아의 금메달과 동메달, 그리고 김승원(구성중)의 여자 배영 50m 은메달까지 총 3개의 메달을 땄습니다.<br> <br> 123개 참가국 가운데 종합 10위에 자리한 선수단은 내일(26일) 귀국합니다.<br> <br>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韓 사상 최초! 문수아,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평영 200m 첫 금메달 쾌거 08-25 다음 베이비복스, '23년만 콘서트'에 무리 중…"체력 이슈? 매일 4시간씩 연습" (정희)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