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양양 국제·전국 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작성일 08-25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이징·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 지낸 전제효 감독 '최우수 감독상' 수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8/25/0000966177_001_20250825135910720.jpg" alt="" /><em class="img_desc">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 제공.</em></span></div><br><br>국내 여자 사이클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경북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br><br>대한사이클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됐다.<br><br>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6개 부문에서 69개 팀 320명의 선수와 함께, 해외 15개 팀 29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br><br>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단체스프린트와 단체추발 경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대회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개인 종목에서도 김보미 선수(독주 경기 2위), 김민정 선수(옴니엄 2위), 장수지 선수(포인트 및 제외 경기 2위)가 연달아 메달권에 들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결국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br><br>특히 베이징 올림픽과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약한 전제효 상주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팀 전체를 고르게 상위권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br><br>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북을 대표하는 만큼, 변함없는 열정과 투지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유진, 10m 무빙타깃 정상...한국 사격, 아시아사격선수권 7일째 금1·은1·동1 추가 08-25 다음 韓 사상 최초! 문수아,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평영 200m 첫 금메달 쾌거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