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방송 중 뽀뽀…상대는 아빠 “인생 롤모델” (아침마당)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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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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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donga/20250825140226200jinp.jpg" data-org-width="1500" dmcf-mid="Yv9gYKHE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donga/20250825140226200jin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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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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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민수가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모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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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d7f88d3517ac1632e346d170373eabca861748756d33f74893458ea103b0d9" dmcf-pid="1VCpJInbzC" dmcf-ptype="general">박민수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의 ‘스타 DNA-아빠는 못 말려’ 특집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5ca9fb3b354680f32bcb254b11b4a046c2e9ee31fb5afd4cdd605817d62082d" dmcf-pid="tfhUiCLK3I" dmcf-ptype="general">이날 아버지 박종견과 함께 출연한 박민수는 “아버지는 경찰이다. 아버지, 남편, 자식으로서도 최고다. 내 인생 롤 모델”이라고 아버지를 소개했고, 아버지 역시 “서천의 아들인 박민수 많이 응원해 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65a8b56a67f589d9c55fb945dd673baec6ba2fbab25f9d92fbae4543c1589f9" dmcf-pid="F4lunho9FO" dmcf-ptype="general">박민수는 아버지와 시종일관 티격태격 대는 친구 같은 관계로 웃음을 안겼다. ‘나는 아들을(아버지를) 닮았다’라고 묻는 질문에 출연진 중 유일하게 두 사람 모두 ‘X’라고 답하는가 하면, 박민수가 “아버지께서 자꾸 대본을 ‘컨닝’하신다”라고 폭로하는 등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3fcec6b1371a5defc8a9d9564c1d7e83c559181d42aa6714a4bf24ffe40271" dmcf-pid="38S7Llg2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donga/20250825140227493dazp.jpg" data-org-width="1000" dmcf-mid="GVI0dOiB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donga/20250825140227493da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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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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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부자의 ‘울 아버지’ 무대도 이어졌다. 박민수는 방송 출연이 처음인 아버지를 위해 옆에서 박자를 카운트하고 함께 불러주며 힘을 보탰고, “하실 수 있어요”라며 격려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부드러운 음색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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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5e7541b742fe9db4622457844e589d664e8ed14b892038ce62ade8ada1c85d5" dmcf-pid="pPTqgvNf7r" dmcf-ptype="general">특히 무대가 끝난 후 박민수는 아버지에게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민수 아버지는 “평소 자주 했었는데 데뷔 후에는 안 했었다”라고 밝혔고 박민수는 “나도 모르게 입이 나갔다”라고 덧붙이며 티격태격 현실 부자 모먼트를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a76e3db1bda4edb7188c6bb1126b4585d4a1cc573e7e20c1fc771c63ea260af" dmcf-pid="UQyBaTj4Uw"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민수는 “아버지 정년이 2년 남으셨다. 우울하시면 어쩌실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아들이 우울할 기분 없이 바쁘게 만들어줄 테니 어머니와 매일 내 행사 구경 오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아버지에게 뽀뽀를 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훈훈한 부자 사이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edcbd50f697f9e6613c286a0a098c33f457775e100b987f3546a04dd3cc3ab6" dmcf-pid="uIfjXV5rzD" dmcf-ptype="general">한편, 박민수는 올해 초 두 번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라디오 등에 출연했고,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 오는 29일 장항송림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0b7925830ea313906c5fa99d9a8474e14d58829e07c3e7b24aa9bdd0f1543f4e" dmcf-pid="7C4AZf1m3E"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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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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