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1회전 통과…메이저 25회 우승 향해 출발 작성일 08-25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25/0002731687_002_20250825142010652.jpeg" alt="" /></span></td></tr><tr><td>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 연합뉴스</td></tr></table><br><br>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 남자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br><br>세계랭킹 7위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50위 러너 티엔(미국)을 3-0(6-1, 7-6, 6-2)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인 메이저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한다.<br><br>조코비치는 2세트 뒤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 발가락 부위를 점검했고 3세트에서 티엔을 압도했다. 조코비치는 145위 재커리 스베이더(미국)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br><br>여자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108위 리베카 마사로바(스위스)를 2-0(7-5, 6-1)으로 꺾었다. 사발렌카는 지난해에 이어 US오픈 2연패를 노린다. US오픈 2연패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연패를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나오지 않았다.<br><br>사발렌카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선 결승전, 윔블던에서는 4강전에 올랐지만 우승하지 못했다. 사발렌카는 67위 폴리나 쿠데르메토바(러시아)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br><br>2021년 US오픈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는 시바하라 에나(128위·일본)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라두카누는 2회전에서 재니스 젠(149위·인도네시아)과 격돌한다. 젠은 1회전에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2-1(6-4, 4-6, 6-4)로 물리쳤다. 인도네시아 선수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서 이긴 건 2003년 안젤리크 위자야(윔블던 여자단식 1회전) 이후 처음이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당구 전문 선수 vs 동호인 격돌' KBF 최상위 디비전 리그, 1~2라운드 열띤 탐색전 08-25 다음 유수영, 중국 원정서 UFC 2연승…"토푸리아, 케이지에서 붙자"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