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전문 선수 vs 동호인 격돌' KBF 최상위 디비전 리그, 1~2라운드 열띤 탐색전 작성일 08-2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5/0004058993_001_2025082514191497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KBF 디비전 리그 D2리그' A, B리그 선수 및 관계자들. 대한당구연맹</em></span><br>대한당구연맹(KBF)가 주최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겨루는 최상위 디비전 리그가 초반 열띤 탐색전을 펼쳤다.<br><br>'2025 KBF 디비전 리그 D2리그' 1, 2라운드가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경기도 시흥에서 펼쳐졌다. D2리그는 KBF 디비전 리그의 최상위로 연맹(회장 서수길)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br><br>A리그에서는 경기도시흥A가 간발의 차로 1위를 사수했다. 1라운드 부진을 털어낸 광주광역시당구연맹A가 2라운드에서 거세게 추격했지만 두 팀이 5승 1무 2패로 승점이 같은 가운데 이닝 평균 득점에서 경기도시흥A가 1.254, 광주광역시당구연맹A가 1.217로 앞섰다.<br><br>B리그는 팀 아라크네가 무서운 기세가 보였다. 박현규와 이창우가 나란히 5승을 기록하며 팀 전적 5승 1무 2패를 이끌며 1위를 지켰다. 2위는 4tipb가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 <br><br>C리그에서는 경기도김포A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춘우, 김영수, 손준혁 등이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팀 성적 6승 무패, 단독 1위를 굳건히 지켰다.<br><br>D리그에서는 충남당구연맹이 1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D5리그부터 승강을 통해 D2로 올라온 본캐롬2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5/0004058993_002_20250825141915016.jpg" alt="" /><em class="img_desc">C, D리그 선수 및 관계자들. 연맹</em></span><br>본캐롬2의 권형철은 "첫 정식 D2리그에 참여하게 되어 긴장되면서도 기쁘다"면서 "서울·경기권뿐 아니라 지방 선수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D2리그부터는 방송 생중계가 이뤄져 많은 분이 지켜본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전문 선수와 함께 겨루는 자리인 만큼 생활 체육 선수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D2리그 경기는 온라인 플랫폼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3~4라운드는 오는 9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샥즈, 수영 커뮤니티 SHC와 ‘국가대표 초청 수영 특강’ 성료 08-25 다음 조코비치, US오픈 1회전 통과…메이저 25회 우승 향해 출발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