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아나운서의 방종, 도경완 저격한 후배 때문에…다시보기 삭제 작성일 08-2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gZH2Zw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ed65346e1ba9823ed29291ae79046f381323561298215bea7b480acd870ad1" dmcf-pid="2Ra5XV5r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웅 KBS 아나운서/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ked/20250825143238357uh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KXvf2af5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ked/20250825143238357uh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웅 KBS 아나운서/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9fb690d8cf95a40bb5b7269febeeb513bb828163bf3bcf7c7267adb2b2c1b1" dmcf-pid="VeN1Zf1mlk" dmcf-ptype="general">김진웅 KBS 아나운서가 선배인 도경완을 '서브'라고 저격한 방송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p> <p contents-hash="9102c72cbf32c3b724c664eb0420766fcd14db9e450d5bcafbf767aea515a1bb" dmcf-pid="fdjt54tsSc" dmcf-ptype="general">25일 웨이브 측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일부 에피소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지된 회차는 165-167회, 248회, 251-253회, 320회 등이며, 이 중 320회는 최근 논란이 된 김진웅이 "도경완은 장윤정의 서브"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던 회차다.</p> <p contents-hash="59e54129e73d93bc5e1fab285f99e3b6cb5445c8b17461e565e782e7835f5adf" dmcf-pid="4JAF18FOWA" dmcf-ptype="general">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에도 해당 분량은 삭제됐다. 다만 KBS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문의했지만, 답변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8b138dd7639e7bff9914f00ebb40becc59e6383e7f5348aa56f6487fb888e06e" dmcf-pid="8ic3t63ISj" dmcf-ptype="general">전날 방송에서 김진웅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 동료 김종현 등과 함께 결혼정보 업체를 찾았다. 엄지인은 "남자 후배 중에 장가 제일 잘 갔다 싶은 후배가 도경완"이라며 "아내가 전국투어하는 동안 내조 열심히 하고 결혼한 뒤에 방송을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3676b13daeb908e4efd1c13187e9735fcd866b5e8d293fa259972f1df59c22" dmcf-pid="6nk0FP0CWN" dmcf-ptype="general">이에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며 "선배에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했다. 도경완을 장윤정의 '서브'라고 발언한 것. 이에 엄지인은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묻자, 김진웅은 "선배님한테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1a40b1b243a1837ec290e43c49b0b98ceb6a58de8eee751a4fb2a7774279dc" dmcf-pid="PLEp3Qphha" dmcf-ptype="general">방송이 공개된 후 장윤정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친분도 없는데"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서 '서브'는 없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ecac896a9337a819ff235bc8f26cb35301b91591c313ca3673280f65db11488" dmcf-pid="QoDU0xUlWg" dmcf-ptype="general">결국 김진웅은 논란이 커지자 SNS에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한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eaf4e251690c2b737dfe7c83313a6e780d6a7d3f4df163a17df70a3636332d37" dmcf-pid="xB6IsFIilo" dmcf-ptype="general">장윤정도 이후 SNS를 통해 "사과하는 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긴말하지 않겠다. 앞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다"고 김진웅이 사과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6757c1634750d085b8df959997595d36483036b9146dcdaf59d7462daadf8b6" dmcf-pid="ywSV9gVZvL"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1988년생으로 2015년 부산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이후 SPOTV 캐스터를 거쳐 2019년 KBS 4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올해로 방송 경력만 10년째다.</p> <p contents-hash="614d5bc2393ff9ddf35e6b5597015a99c848cbb4367e4f643f4a244054ae660e" dmcf-pid="Wrvf2af5yn" dmcf-ptype="general">김진웅이 방송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문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총선 방송인 '내 삶을 바꾸는 총선 2024'에서 대본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비판받았고, 결국 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71cfb4de80867a23359136afa55efa77370217360c493ddb30a3f81b9fae8ac" dmcf-pid="YmT4VN41yi" dmcf-ptype="general">지난해엔 KBS 야구 메인 캐스터로 발탁됐는데, 스포츠 방송 캐스터라는 이력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황 설명이 느리고, 경기 흐름을 읽지 못한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고 결국 당시에도 SNS에 "미숙한 중계 실력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결국 올해에는 야구 중계에 제외됐다.</p> <p contents-hash="5f7762496c82a8ebab2e8f77b18416c887e7c99142b04ece8f045b1e91158a8d" dmcf-pid="Gsy8fj8tyJ"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 게이츠도 공짜는 좋나…"이재용 회장이 핸드폰 선물" (유퀴즈) 08-25 다음 차은우, 입대 전 삭발 영상 공개…"내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