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정유진, 10m 무빙타깃 금메달…대회 금·은·동 수집 작성일 08-25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AKR20250825097900007_01_i_P4_20250825144114253.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무빙타깃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 정유진<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무빙타깃 사격 간판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br><br> 정유진은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2관왕 출신인 정유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br><br> 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무빙타깃은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다.<br><br> 무빙타깃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다.<br><br> 50m 소총3자세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다.<br><br>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다.<br><br>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br><br> 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다.<br><br>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얻었다.<br><br>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퀸즈아이, ‘Feel the Vibe’로 주말 음악방송 접수 08-25 다음 빠니보틀, 위고비로 10㎏ 빼더니 “예전에 먹던 것 반도 못 먹어”(냉부)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