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은 “배고프면 연락해” 했는데…김진웅 “난 서브로 못살아” 발언 후폭풍ing [SS연예프리즘] 작성일 08-2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dOKo2X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cc4df0752187b878881c6b65b3497b3f77084fadcae205579984fcc9b3b09c" dmcf-pid="5fJI9gVZ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김진웅 아나운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7503rkmn.jpg" data-org-width="700" dmcf-mid="GWkHRmdz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7503rk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김진웅 아나운서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2f064f615b01e335607e7dd81b99f9600b4006be8a009b95d1165e5f632fd6" dmcf-pid="14iC2af5l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KBS 김진웅(37)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선배 아나운서를 두고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일각에선 하차 청원 여론까지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99f213ad81552bc6b2ac195d1c8c3af630b21222c2bd389a51f4ddbe84475d4b" dmcf-pid="t8nhVN41lP" dmcf-ptype="general">김진웅 아나운서는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동료 아나운서들과 결혼 상담을 받던 중 가수 장윤정(45), 방송인 도경완(43) 부부 이야기가 나오자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340ba808a13a43cffbf60b58deb2996abebcde0e9c1d6e89d2e70ef8f592f9" dmcf-pid="F6Llfj8t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 사진 | 도경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7934tcco.jpg" data-org-width="700" dmcf-mid="H1VNFP0C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7934tc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 사진 | 도경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9e18247ac58307cdba8fd850a9c8727d09d4292467f9065fe8fda57b6c7588" dmcf-pid="3PoS4A6FC8" dmcf-ptype="general"><br> 도경완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도경완이 35기 공채 아나운서고, 김진웅 아나운서는 46기다. 방송 맥락상 웃음을 주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해석되나, 정도가 지나친 탓에 즉각적으로 하극상 논란을 불렀다.</p> <p contents-hash="1c7af0236c21feeb8764267f3e8b02fcded1dd8cd408200ef20bdc4b99c00af8" dmcf-pid="0Qgv8cP3T4" dmcf-ptype="general">당사자인 장윤정도 반응했다. 김진웅 아나운서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를 캡처해 SNS에 올리고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내비친 것이다.</p> <p contents-hash="247df2e31212ad38393f14e157626f004d882c5ccd475642e4b1799043b8acd1" dmcf-pid="p02at63Ilf"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김진웅 아나운서가 장윤정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장윤정은 이후 SNS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공감해주시고 속상했던 마음 달래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고 밝힌 것이다.</p> <p contents-hash="92b012802b7e9abaabc72d08d2e0afd3dd4e4cf5580ef9127fca82b811038cec" dmcf-pid="UpVNFP0ChV" dmcf-ptype="general">이어 장윤정은 “사과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긴 말 하지 않겠다. 앞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겠다”고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6b18a16117f47ce208014e9a2a13661ae0a54ca76c12f45ce06e0868a7f7b9" dmcf-pid="uUfj3Qph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김진웅 아나운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8311utqa.jpg" data-org-width="700" dmcf-mid="XuueWbGk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44608311ut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김진웅 아나운서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355d0d06485bbfae44cfe49a4bd59f870cf271599a92b0722356c47efc92b4" dmcf-pid="7u4A0xUlS9" dmcf-ptype="general"><br> 김진웅 아나운서는 대중에게도 사과했다. SNS를 통해 그는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를 전한다”고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3368e668bcc9eda1a529025cdecd006581f51c6a885704a37891918688182d98" dmcf-pid="z78cpMuSh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직까지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고 자책했다.</p> <p contents-hash="796c3dc2366e079dacd3cfbf1eba4ebc8ac61b60c77bf5496cce58f428ad5603" dmcf-pid="qz6kUR7vWb" dmcf-ptype="general">김진웅 아나운서는 “특히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이라면서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며 재차 사과했다.</p> <p contents-hash="c010b31b5b99cc4acbd94c14bde3b313404c3b9367b10acb04fafc6b00516b1c" dmcf-pid="BqPEuezTvB" dmcf-ptype="general">다만,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김진웅 아나운서를 향한 비판 여론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한 시청자가 “저는 수신료를 내는 시청자로서, KBS 아나운서 김진웅 씨의 최근 발언과 태도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프로그램 하차 및 퇴사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roku@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경완=서브" 김진웅 아나, 하차 청원·방송 삭제까지…논란 후폭풍[SC이슈] 08-25 다음 81.5km 완주한 션, 23억 모았다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 지을 것”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