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서브" 김진웅 아나, 하차 청원·방송 삭제까지…논란 후폭풍[SC이슈]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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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ba0530b27cc5151351406be84ffc3a25be1f1941f2335962b721dccc6fb3da" dmcf-pid="Y4SyPExp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Chosun/20250825144513923onq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t0gvNf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Chosun/20250825144513923on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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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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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Chosun/20250825144514152kywz.jpg" data-org-width="700" dmcf-mid="xDGZdOiB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Chosun/20250825144514152kyw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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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606033803c5d8b47895b2c8cd55123f8302d204ee2adc854c39c218d4c470e" dmcf-pid="HKOhVN41F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언급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 청원이 등장하고 해당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c7531a58f0b5fe435ad17cb336eef597a61a60e5118a1b3a929ad1c5f1f7bb8" dmcf-pid="X9Ilfj8tpB" dmcf-ptype="general">25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든 프로그램 하차 및 퇴사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b49719a25152fcd24e603b243c358e29ebffbab3f708a6e5208bb060db4af20e" dmcf-pid="Z2CS4A6F0q"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공영방송 아나운서가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며 "KBS 아나운서 전체의 품격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3dba0d03614264f4516f5758400f76f8773162fd13ee156eae6a652b2762533" dmcf-pid="5Vhv8cP33z" dmcf-ptype="general">앞서 김진웅은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p>
          <p contents-hash="53991cd4addef31be84f5af3661b957bce9a488d54b9306875e5f71bdb19bfbd" dmcf-pid="1flT6kQ007" dmcf-ptype="general">이후 장윤정이 SNS를 통해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쾌감을 표했고, 김진웅은 SNS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과했다.</p>
          <p contents-hash="b3549c8f23667ea54d5d7051916d320a78ece7c27aafbbe2e1d5bbc1e91748cb" dmcf-pid="t4SyPExpUu"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78c4b85b13df8d01fa6ceeb90256966f297946b3b79a3bead6e278ce94f3f20" dmcf-pid="F8vWQDMUUU"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2fa565e320248ddea94ed6a162fa42aa2b9d6e7a5a6ace2a85ecbb4d7e839df" dmcf-pid="36TYxwRuup"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이날 웨이브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관련 회차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제외됐으며, 웨이브 측은 "방송사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06TYxwRu30"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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