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다정했다”…손예진, 때 아닌 인성논란에 아역 母 등판[스경X초점] 작성일 08-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Dbr1sdp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5f62191139fc629744f1f65189e0c691a3c5d30dcc4a1290ce4dac8a3a736" dmcf-pid="bIwKmtOJ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손예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39497th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7I3rbL9H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39497th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손예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de109633aa9f07af1d924e75dab93fd6c6c5317801110753b866acfb3b96d7" dmcf-pid="KCr9sFIi3A" dmcf-ptype="general"><br><br>배우 손예진이 때 아닌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상대역인 이병헌의 농담 한마디로 ‘아역의 질문을 외면한 여배우’가 되어버린 것. 논란이 뜨거워지자 해당 아역의 엄마가 직접 논란 진화에 나섰다.<br><br>손예진의 논란은 지난 19일 진행된 ‘어쩔 수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촉발됐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f7ba9a2d892bd86baddff7b5df8fb62b56fd0e7c82855e394a489886fe1396" dmcf-pid="9hm2O3Cn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병헌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손예진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39898fy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zOA7kHDx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39898fy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병헌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손예진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153cb0608b8a6998b3faa1ecfbeedc3378c3d2cf279388336a01e444882ea3" dmcf-pid="2lsVI0hLzN" dmcf-ptype="general"><br><br>그는 이날 출산 후 첫 영화 출연에 대해 “아이를 낳고 첫 작품이라 도움이 된 거 같다. 그간 아이 낳기 전에도 수많은 아이들의 엄마 역을 해왔는데, 실제로 경험하니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랐다. 아이와 있는 내 모습이 되게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 작품엔 모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족을 책임지고 싶어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 긍정적인 엄마 배역이라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몰입을 잘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그 순간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 사이 가벼운 농담이 오갔다. 그러자 손예진은 “제가 말하고 있는데 무슨 얘기하고 있는 거죠?”라며 장난을 쳤다.<br><br>그러자 이병헌이 난처한 웃음을 터뜨리며 “내가 촬영장에서 본 모습과는 다른데”라고 운을 뗐다. 그는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가 질문을 정말 많이 했다. 현장에서 내가 계속 대답해 주다가 정신을 못 차린 채 슛을 들어가곤 했다”며 “그런데 손예진은 한 번도 대답을 안 했다. 그래서 내가 ‘대답 좀 해줘’라고 했더니 ‘그건 선배가 맡아서 해주세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깐 ‘그때 마음은 그랬구나. 아꼈구나’ 싶다”고 답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2eec63b7e20b6ff95d0f2f498608a7023b6ca9b3e9534883bd6d0be01b127c" dmcf-pid="VCr9sFIi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병헌 입담에 웃음 터뜨린 손예진,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40212dl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I4hUSg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khan/20250825145540212dl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병헌 입담에 웃음 터뜨린 손예진, 사진제공|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6996469f880816f55bec921f88d8074b7ab554c3718d887cdc87fa140dfcf0" dmcf-pid="fhm2O3Cn3g" dmcf-ptype="general"><br><br>엄청 크게 웃음을 터뜨린 손예진은 “호기심이 많아서 질문이 많았는데, 감정적인 대사가 많았고, 박찬욱 감독의 디테일한 디렉팅을 해내야 해서 내 감정에 집중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나도 감정적인 대사가 많았다”고 맞받아쳐 재미를 더했다.<br><br>하지만 이 장면만 편집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손예진을 향한 비난 여론이 시작됐다. ‘손예진의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까지 달린 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영상과 비난 여론에 결국 해당 아역인 최소율의 어머니가 직접 글을 남겨야만 했다.<br><br>그는 지난 24일 SNS에 “저도 당황스러운 부분이다.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재밌는 에피소드였다”며 “저희 역시 억울한 부분도 있다. 나중에 스토리를 풀 기회가 있겠지요”라고 했다. 이어 “팩트는 다정하셨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br><br>또한 최소율 어머니는 앞서 “산타도 못 구하는 오로라핑. 손예진 배우님이 선물로 구해주심. 감사해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구나”라며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손배우(손예진)님께 번호 따인 설 푼다”라고 전하거나, 손예진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습니다” “파이팅” 등 응원의 글을 남기며 응원해왔다.<br><br>한편, ‘어쩔 수가 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아내(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브로는 못 산다” 김진웅 망언 일파만파...사과문→퇴사 요청→VOD 삭제 08-25 다음 손예진 인성 논란은 오해, 아역 母 직접 해명 "다정한 분" [이슈&톡]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