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무빙타깃’ 대들보 정유진, 아시아선수권 10m 금메달 작성일 08-2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8/25/0012015451_001_20250825150640994.jpg" alt="" /></span>한국 ‘무빙타깃’ 사격 간판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 <br>정유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습니다.<br> <br>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던 무빙타깃은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습니다.<br> <br>아시안게임 사격 종목에는 포함된 무빙타깃에서 정유진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br> <br>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습니다.<br> <br>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고,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 <br>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습니다.<br> <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사격연맹 제공]<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던롭, CX 시리즈 한정판 테니스 라켓 출시 08-25 다음 엄정화, 동생 엄태웅 스크린 복귀작 응원…"사랑스러운 사람들"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