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짓수’ 유수영, 中 원정서 UFC 2연승…만장일치 판정승 작성일 08-25 18 목록 UFC파이터 유수영이 중국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br> <br>유수영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언더카드 제2 경기에서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롱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br> <br>유수영은 한 대 때린 뒤 상대 타격 거리 바깥으로 물러나는 인앤 아웃 스타일을 구사한 유수영은 2라운드까지 유효타 합계 35 대 27 로 앞서나갔다.<br> <br>3라운드에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중국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은 샤오롱은 근거리엘보를 날리며 거칠게 압박해 들어왔다. 유수영은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 치며 경기 종료 전 난타전이 벌어졌다. 샤오롱이 마지막 난타전에서 우세를 접했지만 유수영을 피니시하진 못했다.<br> <br>유수영은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2연승이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며 “더 많이 경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UFC라는 큰 대회에 와서 경험 많은 선수들과 붙으니까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며 “이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더 성장해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br> <br>유수영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형 알렉산더 토푸리아를 다시 한번 콜아웃 했다. 그는 “알렉산더 토푸리아,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나한테 들어와라”라며 “케이지에서 붙어 보자”고 도발했다. 관련자료 이전 '씨름코치,충격적 삽 폭행 의혹' 김대현 문체부 차관,첫 행보로 스포츠윤리센터 찾았다 "체육계 폭력X인권침해 무관용-일벌백계 원칙" 08-25 다음 사격 정유진, 10m 무빙타깃 금메달…대회 금·은·동 수집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