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사장 "국가대표AI 성공 여부, '현장 상용화'에 달렸다" 작성일 08-2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업별 적용 경험 최다 자부"…에이전틱AI 생태계 본격 가동<br>에이전틱웍스·AX씽크, 구독·구축형 동시 지원…금융·공공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zn54tsSi"> <p contents-hash="54aff459c9de460f08eeadb80fac70ddc8571ef2c5bb595eb11f9fad5441c238" dmcf-pid="6CW9sFIihJ"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국가대표 AI의 성패는 현장 상용화에 달려 있습니다. 국내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해 본 경험으로는 LG CNS가 가장 앞서 있다고 자부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32c2a7cee5866c06822d14e696f06b58fbf05ad49adb2e6118af557360213a" dmcf-pid="PhY2O3Cn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신균 LG CNS 사장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미디어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inews24/20250825145805765cnpe.jpg" data-org-width="580" dmcf-mid="fV2a3Qph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inews24/20250825145805765cn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신균 LG CNS 사장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미디어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df639c2c417ae9540cd91d34b7df9b0df594aa778970ce8c872087a8b2218a" dmcf-pid="QlGVI0hLle" dmcf-ptype="general">현신균 LG CNS 사장은 2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성형 AI 모델 개발 능력만큼 중요한 경쟁력으로 산업별 AI 서비스 상용화 능력을 꼽았다.</p> <p contents-hash="d7edfbe7d44cd9f276cc0240e114b93f95835c2260263129838b7e0e5ca33dd6" dmcf-pid="xSHfCploTR" dmcf-ptype="general">앞서 LG CNS는 LG AI 연구원이 이끄는 LG 컨소시엄으로 '국가대표 AI' 정예팀 5개에 선정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fba020914cc0bb56c7a80332b834238a9f97226da078241328bc75d17123210c" dmcf-pid="y6dCfj8tTM" dmcf-ptype="general">현 사장은 "(AI 정예팀에서) LLM 자체 개발은 LG AI연구원이 맡고, LG CNS는 이를 실제 기업 시스템에 파인튜닝하고 서비스화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국가대표 AI가 성공하려면 결국 산업 현장에 잘 적용되는 LLM 이어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7f6350ec97c5dadbda7d5c62aa966b7818f521172ed01bf70f6311c3499ffc42" dmcf-pid="WPJh4A6FCx" dmcf-ptype="general">LG CNS의 에이전틱AI 생태계도 이러한 상용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LG CNS는 ‘에이전틱 웍스’와 ‘AX 싱크’를 공개했다. 단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실제 ERP·CRM·재무·인사 시스템과 연결돼 기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027dcc4bb86999253b163c3d0a39270a574b5465e864d1822a904970f5e6defc" dmcf-pid="YQil8cP3hQ" dmcf-ptype="general">김태훈 LG CNS 전무는 “경쟁사 솔루션이 여전히 PoC(기술 검증) 단계에 머무른 반면, 에이전틱 웍스는 실제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질의응답에 머무는 생성형 AI와 달리 에이전트 웍스는 목표를 설정하면 자율적으로 분석·실행하는 엔드투엔드 AI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틱 웍스는 설계부터 구축, 운영, 관리까지 6가지 모듈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풀스택 플랫폼이다.</p> <p contents-hash="bb2b3e1e9e478254881694de89ff2a58b6ae3fd62efea140f4fb5181eda8ba0f" dmcf-pid="GK6DqibYCP" dmcf-ptype="general">에이전틱웍스가 산업별·밸류체인별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축을 돕는 플랫폼이라면, AX씽크는 임직원의 공통업무(일정, 회의, 메일, 번역 등)를 에이전틱 AI로 즉시 전환해 활용하는 서비스다. LG디스플레이는 AX싱크를 도입한 후 업무 생산성이 10% 가량 향상됐다.</p> <p contents-hash="9874c872a9e8005418939970a76342186d17111d1d715bf9d2b84ba46ce6bdf7" dmcf-pid="H9PwBnKGS6" dmcf-ptype="general">김홍근 LG CNS 부사장은 “AX씽크는 LG 전 계열사에 도입할 계획이며, 대외 서비스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구독형뿐 아니라 온프레미스형까지 지원해 금융·공공처럼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고객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X 싱크는 에이전틱 웍스 플랫폼에 탑재돼 제공된다. 출시 시점에 7가지 업무를 지원하고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05feb766836c6f7006bcad17ef900e40c3e06bd8ad409247a5ea8e16ee76acd" dmcf-pid="X2QrbL9HT8" dmcf-ptype="general">현 사장은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에이전틱 AI 매출은 1%도 안 되지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컴포넌트”라며 “AI를 적용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은 이미 경영진 사이에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AI 도입으로 세이브한 시간을 어디에 배치할지는 또 다른 변화 관리의 과제”라며 “AI 에이전트 도입과 함께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955eb5ffee9d92025e077397ccb9c67fc0b686d751a914397e4ad6415f266e" dmcf-pid="ZVxmKo2X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LG CNS 홍진헌 전략담당 상무, 현신균 사장,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태훈 AI·비즈니스사업부장이 25일 오전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inews24/20250825145807034ajsk.jpg" data-org-width="580" dmcf-mid="4hcXJInb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inews24/20250825145807034aj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LG CNS 홍진헌 전략담당 상무, 현신균 사장,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태훈 AI·비즈니스사업부장이 25일 오전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figcaption> </figure> <address contents-hash="0f4c7c9d52a627aeb8913d589717fb1ac273770dacfa87367a06d279eca0e07e" dmcf-pid="5fMs9gVZyf"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동하♥강수진, 문신 위치까지 같아…난리 (진짜괜찮은사람)[TV종합] 08-25 다음 [보안 리더] 이별 CIS 대표 "국제 자격증 18개 ···OSCE3 국내 첫 획득"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