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향해 순항 작성일 08-25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S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 통과<br>18살 어린 ‘신예’ 티엔에 3대0 승<br>우승하면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8/25/0004524782_001_20250825150911331.jpg" alt="" /><em class="img_desc">24일(현지 시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 승리 후 기뻐하는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단식 1회전을 통과하며 메이저 대회 25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한 첫발을 내디뎠다.<br><br>조코비치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러너 티엔(50위·미국)을 3대0(6대1 7대6<7대3> 6대2)으로 꺾었다. 2회전 상대는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다.<br><br>조코비치가 상대한 티엔은 올 1월 호주 오픈 2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5위였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이겼던 2005년생 신예다.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18살 어린 티엔을 맞아 이날 2세트 도중 무릎을 짚으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시간 25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br><br>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인 2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24승을 쌓은 그는 여자 테니스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최다 우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br><br>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도 1회전에서 에밀리오 나바(101위·미국)를 3대0(7대5 6대2 6대3)으로 누르고 2회전에 안착했다. 프리츠와 조코비치는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10전 전승으로 절대 우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복싱 첫 세계챔피언 김기수 벽화 여수에 조성 08-25 다음 149위 재니스 젠, US오픈 첫 이변 주인공...2021년 라두카누처럼 '깜짝 스타' 될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