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안제민 PD "내가 뽑은 이은지의 성장…춤출 때 처음 웃더라" [인터뷰]② 작성일 08-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NA·EBS '밥값은 해야지' 제작진 인터뷰<br>"예능인으로서 고민 많아…훌륭한 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etqibYrd"> <p contents-hash="86721f2249fdd9316949a25eff9a5494763e7b2662f2199ad2dc8fab7eac829f" dmcf-pid="VYdFBnKGI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무대에서만 보던 은지가 예능에선 얼마나 잘할까. 기대만큼 성장했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5c88cb2fd61a2d7cd56f6287667b4a6cfd67440dff83d396cddf5a9778bb6f" dmcf-pid="fGJ3bL9H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제민 PD(사진=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daily/20250825153440183xmdc.jpg" data-org-width="670" dmcf-mid="K5wjsFIi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daily/20250825153440183xm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제민 PD(사진=ENA, E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902f1e50197dfaf82b0bf1397271b7e1b79f44c2d2a32b547498bad8fd9040" dmcf-pid="4Hi0Ko2XOM" dmcf-ptype="general"> 안제민 ENA PD가 25일 서울 상암동 ENA 사옥에서 진행한 ENA·EBS ‘밥값은 해야지’(밥값) 인터뷰에서 이은지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5b9f3114af5fde8d298093e256470d9c34cff9ec713ba0623f6361647074287" dmcf-pid="8Xnp9gVZIx" dmcf-ptype="general">‘밥값’은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추성훈, 곽준빈(곽튜브), 이은지는 중국 충칭, 마오타이진, 구이양 등에서 전통 짐꾼, 양조장, 광장 댄스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p> <p contents-hash="fd199b98d583c30be894fd7b5ec6a6c92a019d15d08f131e54aeeb032b548889" dmcf-pid="6ZLU2af5mQ"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일한 여성 멤버로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것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3d2d5b1bbd0496371e850faf292437776214408b9025176a1507e4f4088d2cc6" dmcf-pid="P5ouVN41OP" dmcf-ptype="general">안 PD는 이은지에 대해 “제가 ‘코미디 빅리그’ 연출할 때 뽑았던 친구다”라며 “코미디언으로 일하는 걸 보다가 이후에 ‘뿅뿅 지구오락실’로 잘됐지 않나. 무대에서만 보던 은지가 야외 예능에서 얼마나 잘할까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동안 단련이 잘돼서 훌륭한 연예인으로 성장했더라”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5858acc42d366d40f4cbe2aeb4779aa48a0f6a28f578d93937dcff7c6c21814" dmcf-pid="Q1g7fj8tI6" dmcf-ptype="general">이어 “예능인들의 전형적인 고민. 예전의 은지였으면 편하게 했을 텐데 카메라 꺼지면 분량 걱정하고 뭘 해야 하냐고 묻더라. ‘훌륭하게 성장했구나. 나만 성장하면 되겠다’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61c2c587b9fc4714e032110629a046f131c37c9447be45fe456854b32e269b" dmcf-pid="xtaz4A6F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daily/20250825153441720cfvx.jpg" data-org-width="670" dmcf-mid="9ghMgvNf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daily/20250825153441720cf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E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4a062fc71edf909b05624b0d8d2ed709bc6f69a12a90bd6287c02c3dc96c7a" dmcf-pid="yRHgw5meE4" dmcf-ptype="general">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없었을까. 송준섭 EBS PD는 “지난주에 은지 씨가 댄스 강사로 일하는 게 나왔다. 제작진은 안무를 다음날 아침에 짜자고 했는데 은지 씨가 밤에 연락해서 연습 영상을 찍으러 오라고 하더라”라며 “좋아하는 일을 해야 시청자들도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보면서 재밌게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631fbae2e3559d2f7a37c2a69676f72a98caa91acf86c11f623212a74356653" dmcf-pid="WeXar1sdOf" dmcf-ptype="general">안 PD는 “그날 처음 은지 씨의 웃음을 봤던 것 같다”라며 “성훈 씨, 준빈 씨가 정말 일만 하니까 예능인으로서 촬영 내내 풀리지 않는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본인이 원하고 시청자가 원한 걸 딱 만나서 굉장히 밝게 웃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a82c9ca470be6f88bd5c6050b6f917bb0935ef40aaabf1ebb129fc54851122" dmcf-pid="YdZNmtOJwV"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예능 맛집 ENA와 다큐멘터리 맛집 EBS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동제작 소감을 묻자 안 PD는 “저희 회사는 EBS의 색과 상반된 회사지 않나. 공동제작을 했을 떄 각자의 몫을 잘 챙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EBS는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3f56f58158cc8f0209747113b4e77d5eb6d3a9387bf576f5c9dbd1ceca2ed5a" dmcf-pid="GJ5jsFIim2" dmcf-ptype="general">송 PD는 ‘밥값’의 의미에 대해 “결이 다른 채널이 만났지 않나. 예능과 다큐의 경계 그 접점에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Hi1AO3CnO9"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PD “곽튜브 연애? 추성훈한테 상담해” 08-25 다음 빌 게이츠, “이재용 회장에게 선물받은 삼성 폴드폰 쓴다”(유퀴즈)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