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디비전리그 D2리그 1, 2라운드 성료...C리그 경기도김포A 6승 무패 질주 작성일 08-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5/0000333982_001_2025082515470874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KBF 디비전리그의 최상위 대회인 D2리그 1~2라운드 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br>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이 "지난 23~24일에 걸쳐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 '2025 KBF 디비전리그 D2리그' 1~2라운드가 막을 내렸다"고 25일 전했다.<br><br>1라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강팀들이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저력을 입증했다.<br><br>A리그에서는 1라운드 부진을 털어낸 광주광역시당구연맹A가 2라운드에서 거센 추격을 이어갔지만, 경기도시흥A가 간발의 차로 1위를 사수했다. 두 팀 모두 5승 1무 2패로 승점이 같았으나 팀 에버리지가 경기도시흥A가 1.254, 광주광역시당구연맹A가 1.217로 앞서며 경기도시흥A가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5/0000333982_003_20250825154708825.jpg" alt="" /><em class="img_desc">서영완</em></span><br><br>B리그는 팀 아라크네의 무서운 기세가 돋보였다. 박현규와 이창우가 나란히 5승을 기록하며 팀 전적 5승 1무 2패를 이끌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4tipb가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br><br>C리그에서는 경기도김포A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박춘우, 김영수, 손준혁 등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팀 성적 6승 무패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br><br>D리그에서는 충남당구연맹이 1라운드에 이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D5리그부터 승강을 통해 D2로 올라온 본캐롬2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5/0000333982_002_20250825154708793.jpg" alt="" /><em class="img_desc">권형철</em></span><br><br>본캐롬2의 권형철은 "첫 정식 D2리그에 참여하게 되어 긴장되면서도 기쁘다. 서울·경기권뿐 아니라 지방 선수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해 뜻깊었다"며 "D2리그부터는 방송 생중계가 이뤄져 많은 분이 지켜본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전문선수와 함께 겨루는 자리인 만큼 생활체육선수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br><br>한편, D2리그 경기는 온라인 플랫폼 SOOP을 통해 생중계되며, 3~4라운드는 오는 9월 6~7일 이틀에 걸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당구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문수아, 한국 수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쾌거 08-25 다음 박지환 떴다 ‘특별출연, 합법된 지가 언젠데~’ (백번의 추억)[공식]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