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3㎏ 감량 손담비 "살 때문에 일 못하면 프로답지 않죠" 작성일 08-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9GdoSaV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2351c37a38343d739ae2837ed9a7ff13b7c081d3544e7f58460c13da5888b7" dmcf-pid="t2HJgvNf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우 손담비가 최근 서울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54431879msup.jpg" data-org-width="720" dmcf-mid="ZTfhyBYc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54431879ms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우 손담비가 최근 서울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373e7b1f369b5b43e92ffbd1c6d4332125065e446fc39b68bc8ac7672659c9" dmcf-pid="FVXiaTj41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저는 회복이 빨랐거든요. 보통은 출산하면 남편이 부축해줘야 일어난다는데 저는 혼자 일어났어요."</p> <p contents-hash="ad86e8263a41f00b1331a6b218f8e2d110b490eec01270aa2ebf4bdc851e4a29" dmcf-pid="3fZnNyA81E"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만난 손담비(41)는 4개월 전 아이를 낳은 '새내기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날씬했다. </p> <p contents-hash="a418a82d728107b57603355df444e69c2369ba5601f2acae2ca11231d98e77e4" dmcf-pid="045LjWc6Yk" dmcf-ptype="general">출산 4개월 만에 13㎏을 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당히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이에 대해 묻자 그녀는 남편 이규혁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먼저 꺼냈다.</p> <p contents-hash="63ed7de9f8b2f5c90173d9ca93319c411b94b67fde6dfdd5ce2beb6c36c604be" dmcf-pid="p81oAYkP5c" dmcf-ptype="general">"남편은 제가 살도 금방 빼고 회복도 빠른 걸 보고 다른 사람도 다 그런 줄 알더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저는 특이 케이스예요. 특히 제 나이대엔 쉽지 않죠."</p> <p contents-hash="fe3a17445484532473f805aa2f42e91bce1a0cd2390b8ad156174add7b2bb17c" dmcf-pid="UzvQdOiB1A" dmcf-ptype="general">감량의 이유는 단순했다. 복귀였다. "일이 들어왔는데 살 때문에 못하면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빼려고 했죠."</p> <p contents-hash="4467e82c976f037e96160eec9b5f6c7b7948e981b5ddab3f3ae2ef5c3e5e2c77" dmcf-pid="uqTxJInbtj" dmcf-ptype="general">과거 예능에서 "하루에 맥주 50캔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애주가였지만, 출산 후엔 가장 먼저 술을 끊었다.</p> <p contents-hash="8a9dd2a4e57620fb315805db498ed76f3ff088c85004982cac33a8e576a1304f" dmcf-pid="7ByMiCLKGN" dmcf-ptype="general">"출산하고 술 안 마셨어요. 한 잔을 마셔도 다음 날 제가 쓸 시간이 깎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다이어트도 이유였고요."</p> <p contents-hash="b19583739ab6143660d1a7e7df9f16c21f155de466fdaf9f09e3398dc41f10ee" dmcf-pid="zbWRnho9Xa" dmcf-ptype="general">발레를 비롯한 운동이 일상의 축이 됐다. "운동할 땐 괴롭지만 끝나면 엔돌핀이 확 돌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풉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0c01364c822b00c2cc5d726bb0e1e3b1dcfd5bf7fb202d71c5835270b7fdb9" dmcf-pid="qKYeLlg2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54432061wotl.jpg" data-org-width="720" dmcf-mid="5H0jDZrR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is/20250825154432061wo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aa4e278dc485fbd8d218373aa6d084420bedf9fef9376988b303eaa2a049b5" dmcf-pid="B9GdoSaV1o" dmcf-ptype="general"><br> 육아로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지만, 손담비는 그럴수록 하루를 루틴으로 묶는다. </p> <p contents-hash="ee3e8028e1b3d049170ed8295195a15bb14eceea4433a33f8920adaf628ca790" dmcf-pid="b2HJgvNfZL" dmcf-ptype="general">그녀는 "매일 하루 목표를 쓰고, 오늘의 할 일을 적고, 목표 칸에는 이루고 싶은 걸 써 놓고 계속 떠올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2c2b6578f0f7b822853c7572b5119ab00c635569e63577c75d6904bbf080ad3" dmcf-pid="KVXiaTj4Xn" dmcf-ptype="general">"루틴이 없으면 삶이 불안정해지는데, 루틴이 있으면 안정되고 꽉 찬 느낌이 들어요. 매일 아침 같은 목표라도 다시 적으면서 다짐하게 되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718c8c82cb5a927d8408f52051575033db04792b48a0fbae913cce5e5e82ec66" dmcf-pid="9fZnNyA8Zi" dmcf-ptype="general">예능 복귀도 눈앞이다. 손담비는 "이제는 내가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c247382fe1f89d481e8159b9bbd590705497dc15c240954f8f2116d1ee4e963" dmcf-pid="245LjWc61J" dmcf-ptype="general">사실 그녀는 한 가지로 설명되기 어려운 사람이다. "저는 가수, 연기, 예능, MC도 했고, 사실 다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어렸을 땐 그게 싫었어요. 한 가지 재능이 압도적으로 있었으면 했거든요." </p> <p contents-hash="7a1bbb1ce49b963ed568ccda15de41de9144adaa733340d0368fa5817ce4e115" dmcf-pid="V81oAYkPZd" dmcf-ptype="general">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근데 나이가 드니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재능을 골고루 주신 거구나,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왜 그렇게 부정적이었나 싶었죠. 지금은 다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그걸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 목표이자 꿈이에요."</p> <p contents-hash="6a3ca53d79d9f6c18f94a43670c302beb67f2c62ca3da31cde3a04d78d0b12ac" dmcf-pid="f6tgcGEQt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AB6IX "신보 제작 과정 참여…음악 좋아서 자신 있다" 08-25 다음 배우 이영애,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20년 만에 ‘장금이’로 돌아오다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