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랜섬웨어 공격 급증 ...3년來 최다 5천건 돌파 작성일 08-2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월 현재...미국이 가장 많고 한국은 톱10에서 빠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FaZf1mgk"> <p contents-hash="ea050e054e6df9f51044535b138de9d1be2d579412f0624c9cca15cdcca6986b" dmcf-pid="2s3N54tso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기찬 기자)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지난 8개월간 누적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공격 시도가 5천건을 돌파했다. </p> <p contents-hash="f014f663725e619979210695f0f18a20dd6d3fb5abd5bdb2bfcbc9d8173c3c06" dmcf-pid="VO0j18FOcA" dmcf-ptype="general">25일 랜섬웨어 추적 사이트 랜섬웨어닷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전 세계 기업 및 기관 대상 랜섬웨어 공격 건수가 5천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5da344584399640d449577d56c9899aa946d56a8ae52d6310f4519ec2dccc0" dmcf-pid="fIpAt63I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3년간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추이.(사진=랜섬웨어닷라이브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ZDNetKorea/20250825155626616xkhf.png" data-org-width="638" dmcf-mid="bj5LG9XD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ZDNetKorea/20250825155626616xkh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3년간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요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추이.(사진=랜섬웨어닷라이브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5bb3d6f6aa5a0ab0d97c80424e72aa444789cdfcfdab9ac8e9114a509e1a9d" dmcf-pid="4CUcFP0CNN" dmcf-ptype="general">이는 최근 3년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기준 지난해 8월(3795건)과 비교하면 1200건 이상 급증했다. 특히 최근 3년 중 올해가 가장 공격 시도가 많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bfe72861e3ffcd0c9ef63b73eca4ec636f274fec4c5ec63d5755a7cc3d6ad" dmcf-pid="8huk3Qph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랜섬웨어에 감염된 서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ZDNetKorea/20250825155626829zjba.jpg" data-org-width="639" dmcf-mid="KhKszJBW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ZDNetKorea/20250825155626829zj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랜섬웨어에 감염된 서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a848f12c02fb19ec0ef1b2c53e9875c0c4015ca37e31f7176a82dd54e8c904" dmcf-pid="6l7E0xUlNg" dmcf-ptype="general">랜섬웨어 공격 그룹별로 보면 총 280개 그룹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키라(akira·462건) ▲킬린(qilin·461건) ▲클롭(clop·406건) 등 그룹의 공격이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018338d4f106d79c8bd9dea6286a2e141d98e1044b04835428146c32a5b70de6" dmcf-pid="PSzDpMuSNo" dmcf-ptype="general">이 중 킬린 그룹은 SK그룹 미국 법인 SK아메리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탈취를 주장하며, 웰컴금융그룹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도 공격을 가했던 집단이다. 이 외에도 신성델타테크를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했던 링스(lynx)를 비롯해, 지난해 유포됐던 우리 군 관련 자료의 재확산에 나섰던 바북2(babuk2) 등 공격 그룹의 공격 횟수도 180건을 웃돌았다. </p> <p contents-hash="9849d7e38f6f1c6dc19a3540569a8d0fc7439803f127e3f3db5a4c3f13b81369" dmcf-pid="QvqwUR7vcL" dmcf-ptype="general">피해를 입은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천98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캐나다 226건 ▲독일 216건 ▲영국 183건 ▲이탈리아 113건 ▲프랑스 100건 ▲브라질 100건 ▲스페인 97건 ▲인도 84건 ▲호주 76건 ▲일본 69건 등 순으로 많았다.</p> <p contents-hash="14bdb2a78822218e55e0ae0bc34bdf2ce838cc818281287cede4cb0c24193370" dmcf-pid="xTBruezTNn" dmcf-ptype="general">한국은 최다 피해 국가 톱10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만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태를 비롯해 두 차례의 예스24 랜섬웨어 공격, SGI서울보증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격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p> <p contents-hash="70e91964b52921430d4c346d3045fe846f060bc59556b3f2f5a96369ded2ced9" dmcf-pid="yQwbcGEQai" dmcf-ptype="general"><span>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최근 랜섬웨어 동향을 보면 실질적으로 파일을 가지고 있지 않아 기존 백신이나 보안 솔루션을 통한 탐지가 어려운 '파일리스' 랜섬웨어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런 기법들이 많아지다보니 전 세계에 걸쳐 랜섬웨어 공격 시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538440e990136730641039c2251554cc0b692b96cecc9a7f5b81a885939646bf" dmcf-pid="WEZnYKHEaJ" dmcf-ptype="general">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백업 시스테마저도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암호화해놓는 공격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백업 주기를 2~3시간 정도로 짧게 두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백업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업이나 기관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면 어떤 절차로 복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복구 훈련도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랜섬웨어에 당하지 않도록 취약점을 빠르게 패치하는 등의 사전 예방"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6bde864169bce0bcb1cda40fd98704ee3a91ef3e3ff4ec4533892fc49a0455a" dmcf-pid="YD5LG9XDcd" dmcf-ptype="general">김기찬 기자(71ch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짧아야 통한다…영어 공부도 웹툰도 'AI 숏폼'으로 08-25 다음 카카오, 국내 첫 MCP 실험 공간 '플레이MCP' 열어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