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쉽게 임신前 검사 맞벌이 난임 부부 고민 덜죠" 작성일 08-2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재청 삼신 대표<br>의사 3명이 공동창업 난소기능 저하 여부 피 한방울로 자가검사<br>인공지능 솔루션이 맞춤형 해설해주고 검사비용도 크게 낮춰<br>대기업·공공기관서 삼신 서비스 활용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JocGEQh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d84c0cd393a34378264d426e868ce40927168d3746faa56da019d34d6dd688" dmcf-pid="UDigkHDx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k/20250825160325172hukt.jpg" data-org-width="500" dmcf-mid="0094Mre7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k/20250825160325172huk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fb1f5c2d472b3a83b842eec996e247f4a9e5e60356ab21e655bea9d543ce90" dmcf-pid="uwnaEXwMCX" dmcf-ptype="general">"난임 검사를 받으려면 평일에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주된 검사 대상인 직장 여성·유학생 등은 시간 제약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p> <p contents-hash="8c817c20d7443cdbb14ce4c9a527fce5354f1f6b29957b71076281ed6ce03a60" dmcf-pid="7EJocGEQvH"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서초구 삼신 본사에서 만난 신재청 대표는 임신 사전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삼신은 여성이 난소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녀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의료 스타트업으로 의사 출신인 신 대표가 2023년 의사 3명과 공동 창업했다. 신 대표는 "설령 검사를 받아도 병원에서 결과를 숫자 한 줄 문자로만 안내하는 경우도 흔하다 보니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기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7b341320c38b5fb1cd27a598f00d7a4d67a2e3a799bfbd0528d0365a0111bbc" dmcf-pid="zDigkHDxTG" dmcf-ptype="general">정부는 저출생 해법 중 하나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를 시행하며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검사 비용이 한도 이상일 때 초과분은 개인 부담이다2024년 전국 보건소에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미혼 남녀를 포함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모든 남녀를 대상으로 주기별 1회, 생애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문제는 해당 사업이 예산 부족과 이용 불편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지난 4월 관련 예산이 소진돼 7월이 돼서야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 신 대표는 "정부는 초음파와 AMH 검사를 묶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문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다른 검사까지 추가로 권유받아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ae5ac2584eafb1072b9317facdf525079a9b38d5e0647246338f59d46f1328" dmcf-pid="qwnaEXwMvY"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난임 원인 중 약 20%를 차지하는 난소 기능 저하는 AMH 검사를 통해 비교적 잘 파악할 수 있지만, 난임 원인 중 일부에 해당하는 난관 요인은 초음파 검사로는 한계가 있어 난임 원인 중 3% 정도만 확인이 가능하다"며 "보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난임 위험을 조기에 스크리닝하려면 초음파보다 AMH 검사가 비용 대비 효율이 높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12fa965a425ef5843c1154620ccd270849be9831f0c9294abb44b57706f7dfc" dmcf-pid="BrLNDZrRyW"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정부 예산을 계속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AMH 단독 검사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를 상대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삼신의 라보 AMH 분석 서비스는 집에서 간단히 채혈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1인당 비용도 기존 검사 대비 절반 수준이고 결과 역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삼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예산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 그리고 결과 해석의 전문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237f940ab308f12028771deddcc326c21b88ec17c22f402de1f34e6ae2e318f" dmcf-pid="bmojw5mely" dmcf-ptype="general">[이영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활용 안한 의사결정 무의미 지금 안 쓰면, 영원히 도태된다" 08-25 다음 스타워즈·어벤져스, K플랫폼 웹툰으로 재탄생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