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학술대회 2025’ 한국체육대서 성료 작성일 08-25 27 목록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와 협업한 ‘국제e스포츠학술대회 2025’가 지난 22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의 분과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Olympic Values & e-Sports’를 주제로 미국, 대만, 일본, 케냐, 한국 등 세계 각국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25/0001062748_001_20250825164414200.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국제e스포츠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전북 2036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염원을 외치고 있다.</em></span><br><br>한국스포츠과학원 조현주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송석록 교수(경동대)는 ‘올림픽과 e스포츠의 융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교수는 e스포츠의 정체성을 “다이내믹, 열정, 평화, 연대, 조화, 공동체”라는 키워드로 규정하며,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와의 공통점을 강조했다. 또한 IOC의 e스포츠 참여 현황을 짚으며, 제도적 수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제와 기회, 그리고 향후 융합 모델을 제시했다.<br><br>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틴친탄 교수는 중국의 e스포츠 관련 조직을 설명하며 올림픽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진 구두 발표 세션에서는 ▲스트리밍 플랫폼 인터페이스와 시청자 경험(보스턴대 송서진) ▲무예와 e스포츠 융합 가능성(서일대 허건식)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e스포츠 교과과정 설계(호남대 정우철) ▲e스포츠 선수 복지 제도화 필요성(국민대 강민욱)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효과(호남대 김준) ▲e스포츠문화 확산에 따른 게임 플레이 유형 연구(동양대 변예원, 김정태) 등이 발표됐다.<br><br>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e스포츠가 전통 스포츠와 협력하며 새로운 올림픽 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공동연구와 학술 네트워크 강화에 뜻을 모았다. 또한 전북 2036하계올림픽유치단 국제외교팀 김아연이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를 하기도 하였다.<br><br>e스포츠산업위원회(위원장 송석록)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올림픽 레거시를 계승하고 e스포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산업·학문·정책 차원의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생활경제부>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유치 열기 모은다” 전주시, 범시민 지원위원회 발대 08-25 다음 소유 나윤권→이성경 부른 ‘착한 사나이’ OST 앨범 예약 판매 시작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