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美에서 가족과 “폭풍속 완벽한 평화”…韓 입국은 여전히 철벽

작성일 0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못 와도 괜찮나? 유승준, 美 생활 행복 근황 vs 23년째 금지 현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XIdCLK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8ecebbc95be083e4b6acc151f57d44d6bb33dafa264ab0b5465a2d91b74350" dmcf-pid="yMJVHf1m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65611450ebtw.png" data-org-width="611" dmcf-mid="QBaQFxUl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RTSSEOUL/20250825165611450ebt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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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0bcfb06136b400bf5826e158613db8906da706e779c9593d8a2bb998fb3686" dmcf-pid="WRifX4tsT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유승준이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완벽한 평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한국 땅은 여전히 밟지 못하는 현실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p>
          <p contents-hash="65e39c6910c636f83f4120dacf51372b36282ce373684e3a5bfca6f43dad1d93" dmcf-pid="Yen4Z8FOCE"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내와 자녀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하며 “Perfect peace in the storm”이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f97c68113e40bac61193afe4206ea38c204c9aadc2774e0bb6c00c4c3ecc44e" dmcf-pid="GdL8563ITk" dmcf-ptype="general">“믿음·희망·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그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큰아들, 쌍둥이 딸과 함께한 사진은 화목함을 강조했고, 4년 만의 유튜브 복귀 선언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ab73fb737c8b4afbe187ea1fa5afe36ed8ab87d9f549ff203a55c8390b60dad0" dmcf-pid="HJo61P0CCc"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국과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p>
          <p contents-hash="98534f1cd34f42354929add627a265fe19195cb755fb0b19f0f5974fab2b6728" dmcf-pid="XgARpezTCA" dmcf-ptype="general">2002년 병역 의무를 회피한 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은 23년째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p>
          <p contents-hash="ca15ab3336b1e81675e4628535443f5fd34beb69717c3cf2e41e1fdc89050c5d" dmcf-pid="ZaceUdqyvj" dmcf-ptype="general">2015년부터 비자 발급을 둘러싼 소송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두 차례 대법원 승소에도 불구하고 외교 당국은 그의 입국을 불허했다. 올해도 LA총영사관은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세 번째 소송에 나섰다.</p>
          <p contents-hash="1ada8990a8b9ed98bd5bebe2cd21d56b310134e7f8c0963667429b196b4d7fee" dmcf-pid="5NkduJBWTN" dmcf-ptype="general">한국 사회에서 유승준은 여전히 병역 기피의 대명사로 남아 있다. “사면은 없다”는 입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그는 미국에서 신앙과 가족을 내세우며 평온한 삶을 강조한다.</p>
          <p contents-hash="d68e3daa15e8692d5b5052d0eedac6afdf758ff2d4b5a97c751ba8bac44b8363" dmcf-pid="1jEJ7ibYCa" dmcf-ptype="general">‘폭풍 속 완벽한 평화’라는 그의 메시지는 미국에서의 일상에선 자연스럽지만, 한국의 여론 속에서는 R곱지않은 반응을 불러온다.</p>
          <p contents-hash="b4b9375a78e811e356533000f75dd7a4712d65c9f36e02568194ffd82dbf59e8" dmcf-pid="tADiznKGhg"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열릴 선고 공판을 앞두고 유승준의 이름은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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