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도 ‘함박웃음’ 짓게 한 ‘이재용의 선물’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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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5oobgVZg8">
          <p contents-hash="922111ea6d157bcdeea2fc40b26eb0577d5f000fdc912b6d6bdb2efe1f7a0a23" dmcf-pid="pGJJ7ibYa4" dmcf-ptype="general">출연 소식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모았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8화 빌 게이츠 편의 예고 영상이 25일 공개됐다. 유퀴즈는 “빌 게이츠의 이야기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d6ea36e3db11284dcf828857c6338608d9a4b198e77833f5045d664425fd38" dmcf-pid="UHiiznKG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빌 게이츠가 이재용 회장에게 폴드폰 선물 받은 것을 자랑했다. ‘유퀴즈’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gye/20250825165513449ybbr.jpg" data-org-width="1200" dmcf-mid="45CCJho9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gye/20250825165513449yb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빌 게이츠가 이재용 회장에게 폴드폰 선물 받은 것을 자랑했다. ‘유퀴즈’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990c02e86cc32003fed443619e229127e357f5915b09c6b1fafa78e7bb4102" dmcf-pid="uXnnqL9HcV" dmcf-ptype="general">
             
           <br>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게이츠 재단 이사장 빌 게이츠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와의 만남에 앞서 국민 MC 유재석도 “토크를 하다 하다 빌 게이츠 이사장님과 하게 될 줄이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c9079231dbc0c681453b00c1b7644fb0a4a8301778bdf237fa4567a7a6a3e1c8" dmcf-pid="7ZLLBo2Xk2" dmcf-ptype="general">이어 환한 웃음과 함께 등장한 빌게이츠는 “재미있을 것 같다”며 토크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조세호는 경직된 분위기를 풀고자 “안경 스타일이 (유재석과) 비슷하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빌 게이츠는 “무척 범생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de557102694e3ae26e045633832f60b6651b1559ab70f231af054304b241f30c" dmcf-pid="z5oobgVZc9" dmcf-ptype="general">이날 빌게이츠는 자신만의 소신도 밝혔다. 앞서 그는 ‘부자로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2045년까지 약 2000억 달러(약 280조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f5c9755e23eb12a9267620e137dd6a7747b433a61ce46d5ba375c82d4c75f" dmcf-pid="q1ggKaf5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는 빌 게이츠 편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유퀴즈’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gye/20250825165513652siws.jpg" data-org-width="631" dmcf-mid="6Qcc4kQ0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gye/20250825165513652si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는 빌 게이츠 편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유퀴즈’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7fa1a3428088d33194d93fbd3d143fb2c71115bf55157f555c312066b99ba8" dmcf-pid="Btaa9N41cb" dmcf-ptype="general">
             
           <br> 이에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빌 게이츠는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내가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영향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시작으로 자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답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고백해 감탄을 더했다.
          </div>
          <p contents-hash="bc6eac90a2e665ed063797dfb8386a2cfe9facde09d34ab9be7a98b30fe5a765" dmcf-pid="bFNN2j8tcB"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빌 게이츠는 삼성 회장 이재용과의 재밌고 귀여운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5d33137d7b374749bb6191b8ec55588970f68a1f3c0d884e32e971d33b593501" dmcf-pid="K3jjVA6Fgq" dmcf-ptype="general">한 시청자의 “빌 게이츠는 하루에 얼마나 돈을 쓰는가”라는 질문에 빌 게이츠는 “저는 꽤 많이 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삼성전자의 폴드폰을 쓰고 있다”며 “이재용 회장에게 선물 받아 돈을 내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자랑하는 모습이었다. 연신 웃어 보이는 빌 게이츠의 유쾌한 모습에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p>
          <p contents-hash="1e3a0131ee1fc189a29a38bb798ff943d3d847c4f3fdde27a0b7941344ddd38e" dmcf-pid="90AAfcP3gz" dmcf-ptype="general">한편, 빌 게이츠가 이끄는 세계 최대 자선 조직인 게이츠 재단은 지난 25년간 1000억 달러(약 140조원)을 기부해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게이츠 재단은 남은 자산 가치는 약 1070억 달러(150조원)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2797f059bd1b733ec62c4641f63f253328141c46c57bb6a132a684ba451ffa4" dmcf-pid="2pcc4kQ0j7"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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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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