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베트남 최강자 작성일 08-25 21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박진솔 9단 ● 김진휘 7단 초점5(53~64)</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25/0005547129_001_20250825170014190.jpg" alt="" /></span><br><br>2025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지난주 일요일 결승전을 벌였다. 본선으로 가는 표를 한국이 3장 따낼 때 중국이 11장 가져갔다. 프로가 나온 다른 나라, 일본이나 대만에서 온 선수들은 빈손으로 돌아갔다. 프로를 뽑는 대회는 있어도 프로끼리 어울리는 대회가 없는 유럽에서 프로나 아마추어가 왔다. 프로가 없는 동남아시아 대표도 있었다. 그 색다른 월드조, 그 결승전에 눈길이 갔다.<br><br>롭 반 자이스트 아마추어 7단은 유럽 대회에서는 영원한 우승 후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주 우승했다. 열아홉 살 하꾸인안은 베트남 여자 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했다. 강한 남자들과 겨뤄도 앞선다고 소문난 실력을 결승전에서 보여주는 데는 97수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꾸인안은 베트남에서 바둑을 가르치고 있는 이강욱 프로 3단에게 배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25/0005547129_002_20250825170014228.jpg" alt="" /></span><br><br>2선에서 6줄로 늘어서는 걸로는 살지 못한다. 7줄이어야 먼저 두어 산다. 8줄이면 공격을 받아도 잡히지 않는다. 흑53을 맞아 6줄이 된 백돌이 64까지 밖으로 나가 한숨 돌렸다. 흑59로 <참고 1도> 1에 막으면 어쩌나. 백10으로 나간다. 이어서 <참고 2도> 1, 3으로 끊고 이으면 백4로 붙이고 8로 몰아 축이 된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스포츠·K-뷰티 경계 허물어 세계로 나간다 08-25 다음 서리나 윌리엄스 비만 치료제 사용 고백=사실상 광고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