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성승민 연속 메달 도전 작성일 08-25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5/0001286779_001_2025082517271450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성승민</strong></span></div> <br>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첫 개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 <br>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내일부터 30일까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는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br> <br> 남자부의 서창완과 김영하(이상 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이우진(인천광역시체육회)이 나섭니다.<br> <br> 여자부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을 필두로 최인리(이상 한국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가 출격합니다.<br> <br>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까지 근대5종에 포함됐던 승마가 장애물로 바뀌었고, 이미 지난달 별도의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른 계주 종목을 제외한 남녀 개인전으로만 진행됩니다.<br> <br> 승마가 열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때 계주를 포함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한국 근대5종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br> <br>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한 성승민의 활약이 올해도 주목됩니다.<br> <br> 성승민은 올해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로 대체된 이후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입상자가 됐습니다.<br> <br> 이후 지난달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진 계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서창완과 혼성 부문 동메달을 합작하며 종목 개편 이후에도 국제 무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br> <br> 현지시간 26∼27일 남녀부 예선이 펼쳐지며, 28∼29일에는 준결승, 30일에는 결승이 이어집니다. 관련자료 이전 생활·전문체육 화합의 장…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 경기도 종합우승 08-25 다음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OTT어워즈서 3관왕 쾌거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