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쓰고 있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파리 금메달 기운으로 다시 세계 정복 출발 작성일 08-25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5/0000565783_001_20250825180014045.jpg" alt="" /><em class="img_desc">▲ 여자 배드민턴 단식 지존으로 불리는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5/0000565783_002_20250825180014082.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안세영이 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 3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 2게임 도중 기권했다. ⓒ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5/0000565783_003_20250825180014379.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준결승전에 나선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방지를 위해 기권을 선언했다. 향후 시즌 소화를 위해 무릎 보호가 우선이란 결론을 내렸다.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신화, 박주봉 감독 체제로 나서는 세계선수권대회. <br><br>가장 큰 관심은 역시 여자 단식 절대 강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2연패 여부. <br><br>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대회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br><br>남녀 단식 역사상 첫 우승이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br><br>2연패를 해낸다면 그 자체가 신화입니다. <br><br>올해 전영오픈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픈 등 총 6개 대회에서 우승했던 안세영. <br><br>중국 오픈 준결승 도중 무릎에 부담을 느껴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br><br>슈퍼 1000 슬램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멀리 보기 위한 일보 후퇴였습니다. <br><br>휴식을 취하면서 파리를 준비했습니다. <br><br>공교롭게도 지난해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장소라는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br><br>1번 시드를 받아 랭킹 101위인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를 상대로 64강전에 나섭니다. <br><br>남자 복식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우승을 기대합니다. <br><br>대회를 앞두고 유소년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마음가짐도 보였습니다. <br><br>지난달 중국 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 명예 회복을 위해 이를 갈고 있습니다. <br><br>혼합 복식에서는 전영 오픈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채유정-이종민 조에게 4강 이상을 기대합니다. <br><br>여자 복식의 공희용-김혜정, 이소희-백하나도 복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br><br>한국은 직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메이저 25회 우승 도전' 조코비치, US오픈 1회전 통과 08-25 다음 김대현 문체부 차관 “체육계 인권 침해, 무관용·일벌백계 원칙으로 대응”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