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명명 30주년 기념 '2025 파주북시티 마라톤' 개최 작성일 08-25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월19일 열려…선착순 3000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5/NISI20250825_0001926288_web_20250825172636_2025082517582966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파주북시티 마라톤 포스터. (사진=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오는 10월19일 출판도시 명명 30주년을 맞아 출판도시가 지닌 아름다운 도시 환경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파주북시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br><br>책과 문화, 건축, 자연이 어우러진 출판도시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메인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진행되는 첫 마라톤이다.<br><br>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차량 없는 도로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br><br>코스는 출판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0㎞, 메인 주로를 왕복하여 달리는 5㎞,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3㎞ '거북이 마라톤'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한다.<br><br>특히 전 구간이 평지로 이뤄져 기록 단축을 노리는 러너부터 처음 도전하는 참가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곧게 뻗은 도로와 탁 트인 시야는 페이스 유지와 마지막 스퍼트에 유리하다.<br><br>대회의 백미는 마라톤 이후 이어지는 '아트 런 페스타'다.<br><br>완주자는 메달을 지참하고 출판도시 곳곳을 누비며 영화관, 식당, 카페, 박물관, 체험관 등 36개 이상의 제휴 공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br><br>달리기와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완성되며,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마라톤과 도시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러닝 페스티벌인 셈이다.<br><br>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기념 러닝 티셔츠, 완주 기념 메달, 배번, 간식, 개인기록 인쇄 필름 등이 제공된다.<br><br>티셔츠에는 출판도시 입주사의 다양한 콘텐츠 디자인이 적용되며, 현장에서는 티셔츠에 개인 기록을 새겨 넣는 서비스도 진행된다.<br><br>무엇보다 대회장 인근에는 2695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원거리 참가자나 가족 단위, 단체 참가팀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br><br>정병철 회장은 "이번 대회는 책 향기 가득한 가을, 자연 생태와 건축미가 살아 숨 쉬는 출판도시를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이라며 "출판도시가 가진 아름다운 도시 환경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참가자들이 경험하며 즐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br><br>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runbookcity.com)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00명까지 접수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 광합성에 더 가까이…전하 저장하는 분자 개발 08-25 다음 '메이저 25회 우승 도전' 조코비치, US오픈 1회전 통과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