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고 룰을 부수다…아이브는 그래서 아이브 'XOXZ'[신곡읽기] 작성일 08-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1w9N41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598f62543075c07acfd51a105494b7e7f97789aeb0f77e7ab44ca654972581" dmcf-pid="qVtr2j8t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아이브. 출처| XOXZ 뮤직비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tvnews/20250825180123486zmhm.jpg" data-org-width="614" dmcf-mid="7tLBs0hL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tvnews/20250825180123486zm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아이브. 출처| XOXZ 뮤직비디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ef0795f4d67c9a439e5f07a53737e49d31033ff552d0de2e8d252983223514" dmcf-pid="BfFmVA6Fv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가 '아이브 시크릿'으로 더 큰 도약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87de97f8fa088328d8354d5a39e4e5e0f671f0564c0f64485f1a1e8a9df31701" dmcf-pid="b43sfcP3Sx"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b47babc839c3ccb4eed0361688b3dd376a13038fda047d76d0b88192c147775" dmcf-pid="K80O4kQ0CQ" dmcf-ptype="general">'아이브 시크릿'은 아이브의 익숙한 당당함과 화려함 속 감췄던 감정의 이면과 반전을 조명한 음반이다. 익숙했던 당당함은 유지하면서도 화려한 표정 뒤에 숨겨진 감정의 흐름에 집중한 아이브의 더욱 성숙해진 태도가 돋보인다. </p> <p contents-hash="af81a4e3fc52527bdbd4f5675c44b5903b72ad98f83fdc2bb10a982e43553a13" dmcf-pid="96pI8ExpCP"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XOXZ'는 '키스 앤 허그'를 뜻하는 'XOXO'라는 단어에 '쿨쿨'을 의미하는 'ZZ'를 더해 '사랑해, 잘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뜻을 지닌 아이브표 신조어다. 묵직한 808베이스와 브라스, 단단한 드럼 등 긴장감을 배경으로 아이브 멤버들의 저음 랩과 미니멀한 보컬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이끌어낸다. 히트 작사가 서지음과 멤버 장원영이 함께 쓴 가사는 도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아이브의 정체성을 표출한다. </p> <p contents-hash="c3cbaaee01ebfdb413af4a2d76f4b2c768765538a2157ad1b5625e2e5d44df12" dmcf-pid="2PUC6DMUy6"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XOXZ'로 팀이 관조해왔던 기존의 룰을 깬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건강한 자기애'로 설명되는 자기주체성을 노래해왔던 아이브는 전작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로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더욱 확장했다. 자신을 향한 믿음에서 나오는 진정한 공감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아이브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풀어내는 데 이른다. </p> <p contents-hash="5b7a09456ce94103b56edaf4d8037661530a4665ef51403e3f8002ad0ce88bbb" dmcf-pid="VQuhPwRuh8" dmcf-ptype="general">'XOXZ'는 '주체적인 자신감'이라는 아이브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틀을 완전히 파괴하는 아이브의 파격 변신이 돋보인다. 밝고 시원한 절정의 고음, 세상의 밝은 면만 비출 것 같은 아름다운 화려함, 웃고 있어도 뭉클해지는 벅차오름까지, 세상이 아이브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배반함으로써 지금의 아이브를 명징하게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842b8e5a9433546e5c73cff7b2b71b3e7b20252ece69e39ceaae68d8f0dca14" dmcf-pid="fx7lQre7T4" dmcf-ptype="general">"어떤 판타질 상상하든 내가 다 이뤄줄게", "너의 모든 걸 꿈을 깨더라도 가져야겠어"라고 말하는 '다크 아이브'의 등장이 인상적이다. 예측 가능한 길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길로 나아가기 때문에, 지금의 아이브는 더욱 아이브다울 수 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4MzSxmdzW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엑소 찬열, '솔로 가수' 입지 굳힐 '업사이드 다운'[신곡읽기] 08-25 다음 "다시 살고 싶어" 엑소 찬열의 도전…1년 만의 솔로 'Upside Down' [쥬크박스]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