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차호범 CPO 선임…내부인사 승진 발탁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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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63b80b71674966091c6e8160cb473c8ca02e931ff17f04b48dfb80759ad933" dmcf-pid="bL5pY2Zw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호범 SK텔레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81626764kulj.jpg" data-org-width="333" dmcf-mid="qsmlkZrR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81626764ku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호범 SK텔레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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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87aef3822eb76adcb375d4d7e359f77258d9a07e4ff870122379079946dc77" dmcf-pid="Ko1UGV5rm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에 차호범 AI거버넌스팀장을 승진 발탁했다. 외부에서 영입한 이종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함께 SK텔레콤 사이버보안 업무를 총괄한다.</p>
          <p contents-hash="09a211e682eb70cbce678c2e9bfb4acc1302564450808a9bd5f4982a5f20613e" dmcf-pid="9gtuHf1mDN" dmcf-ptype="general">25일 SK텔레콤은 이달 1일부로 신임 CPO에 차호범 AI거버넌스팀장을 선임했다. 차 CPO는 임원 승진과 함께 프라이버시법무실장을 겸직한다.</p>
          <p contents-hash="b1b8d98e19ec57d2d933080443cf4a95235ad5a96f2c91599963d73505c318cb" dmcf-pid="2aF7X4tswa" dmcf-ptype="general">차 CPO는 SK텔레콤에서 MNO법무팀장, 대외협력팀장 등을 거친 법률·거버넌스 전문가다. 최근 유심 해킹 사태를 겪으면서 SK텔레콤은 보안 거버넌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p>
          <p contents-hash="007c507f2831b39c4e5822973fe0cb40011f9c94c83092200d0e5cbd52d4cc8f" dmcf-pid="VN3zZ8FOrg" dmcf-ptype="general">아마존·삼성전자 출신 이종현 CISO가 통합보안센터장을 맡아 전사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한다면 차 CPO는 고객 개인정보관리와 개인정보호법 대응에 주력한다.</p>
          <p contents-hash="3ab50b7449f14d9a20eee7b197cfa90fb6aba8da7a1ecff0b4bea1b8be413ef3" dmcf-pid="fj0q563IDo" dmcf-ptype="general">KT와 LG유플러스 경우 CPO를 별도로 선임하지 않고 현재 CISO가 CPO를 겸직하고 있다. 해킹 사태 이전까지 SK텔레콤도 손영규 정보보호실장 겸직 체제를 유지했었다.</p>
          <p contents-hash="25bd409f0214025b9411893481839e527bab2192f05bf095ca519393b46feb74" dmcf-pid="4ApB1P0COL" dmcf-ptype="general">SKT은 이번 내부 인사 발탁을 통한 CPO 선임을 통해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d62d7c01c89bbfd476b52bff9419e8cf471666f83f6a68dfeb992e51e9e508" dmcf-pid="8cUbtQphEn"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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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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