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의료계 종사자인 동양계 미국인♥과 뉴욕서 결혼, 자만추" (관종언니)[종합] 작성일 08-2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X9lzyj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584cc8214bfc99ce83baac40042f5e760b9a015e002f6885a7bab073e01d4" dmcf-pid="ysJs8Exp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0149nilf.jpg" data-org-width="1364" dmcf-mid="6maSROiB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0149nil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ce32fef4969b1450de9c99cf9116bd4ae483b066dec031811bc148a0d7c125" dmcf-pid="WOiO6DMUt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소은이 인생의 동반자인 남편을 만난 과정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30f5045f6a75d6f238f99e284552a94141418b3429ea8a7e1e20dc6cccf2108" dmcf-pid="YInIPwRutz" dmcf-ptype="general">2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천상의 목소리 '서방님 이소은' 잘나가던 가수 그만두고 미국에서 변호사가 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e8eb71f4513774f0891dc53d7e0afa1ef396e4b3414999149c12dda685640e0" dmcf-pid="GCLCQre7H7" dmcf-ptype="general">이날 이지혜는 "너무 그리웠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었던 게 활동을 하다가 미국에 가지 않았냐"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이소은은 "우리 같은 해, 같은 달(98년 10월)에 데뷔했다. 신인들만 했던 같은 활동을 같이 했다. 지방 공연, 라디오에 갔다"고 추억했다. </p> <p contents-hash="1e5f5d6ebf63b8bcc269baf4894f1c441da7b311c1fbf020a2969abfa5dfc69e" dmcf-pid="HhohxmdzZu"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데뷔 계기에 대해 "중2때 곡을 써서 창작 가요제에 나갔다. 1,2차 통과돼서 파이널 리스트가 됐는데 그 방송을 윤상 오빠가 보고 연락이 왔다. 그때 윤상 오빠가 승환 오빠 소속사에 잠깐 소속돼 있을 때였다. 그래서 거기서 데뷔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데뷔 해에 함께 '기적'을 부른 김동률과는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계속 연락한다. 놀러 오시면 뉴욕에서도 본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e60761fd9a3c110904cdae20f444cb792b08992480bb0e73d638c1688d4cabd9" dmcf-pid="XlglMsJq5U"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활동 중이던 2009년도에 돌연 미국 로스쿨로 향했다. 그는 "김동률, 이적, 이승환 뒤의 백그라운드를 마다하고 미국에 갔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뮤지컬 등 이것저것 했다. 그런데 늘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내가 너무 어릴 때 데뷔를 하지 않았나. 보편적인 언어가 되는 법을 공부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f8f0196c89785ef1a3b9a08047fc6817a2417297fd426140c968cd382e5395e" dmcf-pid="ZSaSROiBGp" dmcf-ptype="general">미국 명문대인 노스웨스턴에 합격한 이소은은 "가수 활동을 했으니 지적 재산권에 대해 다른 학우들 사이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 모르니까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변시의 어려움에 대해 "3년 학생으로 지내고 마지막 졸업하고 나서 변시를 준비한다. 공부하기는 어려운데 패스가 아주 어렵진 않다. 합격률을 보면 엄청 낮진 않다. 양으로 사람을 겁주는 시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e6af87212251cbb612cb8980691c20a52adf0d0a7de1b5b779925275deacd" dmcf-pid="5ExE9N41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1491kulj.jpg" data-org-width="550" dmcf-mid="P9HKh7TN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1491kul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179bf703ebf907d320780f474fe63799a1add9422dcafeb6ddcd670a81a5f1" dmcf-pid="1DMD2j8t53" dmcf-ptype="general">가수 활동 당시의 수익과 변호사가 된 이후의 수익의 차이는 얼마나 났을까. 이지혜는 "그때는 인기가 많았어도 회사랑 나눠가질 때 우리가 많이 받는 구조가 아니었다. 우리는 그랬다. 소은이는 많이 받는 구조였나? 동률이 오빠, 승환이 오빠 많이 줬나? 드림팩토리 많이줬냐"고 물었고, 이소은은 크게 웃으며 "공정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역시 배운 사람들이다. 그래서 내가 배운 사람들을 많이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5e2199877d9b70f7c12083355e57a71771737549bdc9d6095518a31a08ac798f" dmcf-pid="twRwVA6FXF"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2016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남편에 대해 "동양계 미국인"이라며 "뉴욕에 가자마자 만났다. 로펌 1년 차였고 자만추였다. 제가 문화 예술 비영리단체를 했다. 클래식 음악을 아트 워크와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소호 갤러리에서 만나게 됐다. 연애는 3년 반했다. 뉴욕에 사는 사람을 만나니까 또 다른 큰 결정을 해야 하지 않나. 다른 곳에 정착해야 하니까 엄청 고민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ecff03824ddcea24ba4c4b0075126e5ada9dab451b506611b461ef9383d253" dmcf-pid="FrerfcP3Ht" dmcf-ptype="general">딸에 대해서는 "임신하고는 너무 좋았는데 2020년 4월생이라 태어날 때 뉴욕이 완전 락다운됐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가 강인한 애가 나왔다. 저희 남편이 의료진인데 안에 못 들어온다고 해서 무너졌다. 뉴욕을 떠나 시댁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거기서는 들어올 수 있었지만 24시간 만에 퇴원하라고 해서 일주일 만에 뉴욕에 왔다"고 털어놨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053ee1943629df5d78e205a191be17e60c2531d4355e4db1d7134f4ac79411" dmcf-pid="3mdm4kQ0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2871tqpa.jpg" data-org-width="550" dmcf-mid="Q6DHoTj4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191342871tqp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7ae3fe3adc5edfd843bf28707a821d44fea11e0e0860386d7a693032fd4505" dmcf-pid="0sJs8ExpG5"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힘들었다. 한국의 조리원이 너무 부럽더라. 남편이 유튜브 보고 미역국 끓이는 법을 찾아서 해 줬다. 엄마도 너무 그리웠다. 코로나 때문에 못 오셨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엄마가 감행을 하고 오셨다. 남편은 매일 병원에 나가야 하니까 아이를 안지도 못하고 각방을 썼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0581ea9dc2b84b279a621b1f4c877101203df089ef00d1176b914236637c40f" dmcf-pid="pOiO6DMUtZ" dmcf-ptype="general">육아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느낀다는 이소은 "나한테 이렇게 사랑이 많았나와 함께 이렇게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었나라는 것이 같이 느껴진다. 아이를 위한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게 더 커졌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한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가 볼 때 어떤 결과물이 쉽게 나오는 게 아니라 이런 노력이 있어야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d6ff697fdc280c83181a69800b8946efe13cdab04bd3fe4d635bf5be9e13ae6" dmcf-pid="UInIPwRuGX" dmcf-ptype="general">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p> <p contents-hash="550515e410833632dd75447759d8862eb59649ad216519e390121cd6f0e9e4dd" dmcf-pid="uCLCQre7XH"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민아 前남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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