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이혼 말리는 부부 사연.."엄마 유품=20만원, 몰래 만원 쓴 남편" (물어보살) [순간포착]

작성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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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4838414arwk.png" data-org-width="650" dmcf-mid="bcuTvBYc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4838414arw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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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60ead26067143f48c0d0252b5fe5fa7854c36783a1fcea110157a423522cca" dmcf-pid="2s4FtQphWR"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에 손을 댄 남편과 이혼으 고민하는 사연자가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529ebda729522033b6fc1e10abdc124394895646218100344e3f6ae79062da5d" dmcf-pid="Vtj68ExpSM"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미니 무물보'에서 사연자는"1등 신랑과 살고 있다면서도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서 유골함을 꺼내봤다. 거기엔 엄마가 남긴 5만원 4장이 들어 있다. 그런데 1만원이 없어졌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cd4b63441ba48fdb088202886a46a074f4a2fd4925f710178a3a4952b209bc" dmcf-pid="fFAP6DMUvx"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장모의 유골함에서 1만원을 남편이 몰래 꺼내 쓴 것. 사연자에 따르면 남편은 "착불 택배를 받고서 현금이 없어서 꺼내 썼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사연자는 "엄마의  마지막 유품이나 다름없는 20만원인데. 사진 한 장 없는 엄마의 유품에 손을 댄 남편과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cdf0493aca9140ac238552b76f29c94e800666fc9962a5359c1e2976cd3026b1" dmcf-pid="43cQPwRuhQ"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나 같아도 굉장히 화가 날 것 같다. 그런데 무심한 남편들이 있다. 틀림없이 잘못했지만 이걸로 이혼까지 생각하는 건 조금"이라고 우려했다. 이수근도 "이것 때문에 이혼은 좀 그렇다. 착한 남편인 것 같으니까 행복하게 잘 살라"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a89525e598c2fdd85a9f1b80ea453e69086cc4fe5a15be9fd0dd1dd02d17ba2d" dmcf-pid="80kxQre7SP"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물어보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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