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맞아? 태평성대학교도 아니고···" 한자 틀린 '폭군의 셰프'에 시청자 분노 작성일 08-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m4Wo2X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13e1dbd2f1173bf60c9adcd1650040c4af80f6fbeded8e36b340c9abd7cf0d" dmcf-pid="5Os8YgVZ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평성대(太平聖代)가 아닌 태평성대(大)가 적혀 있다. tvN ‘폭군의 셰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ouleconomy/20250825212214258vzco.jpg" data-org-width="640" dmcf-mid="XavetExp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eouleconomy/20250825212214258vz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아닌 태평성대(大)가 적혀 있다. tvN ‘폭군의 셰프’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638b314d1592e49ac23c16702e6eaca86052da7c6fba94aed6f50f2a89df28" dmcf-pid="1wqOPZrRh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극본 fGRD)가 첫 방송부터 한자 표기 오류로 사극 기본기를 놓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7574c00fc47163e2de614fb1b80553db3df9077570b014f3dda43c829042cc5f" dmcf-pid="trBIQ5mevL" dmcf-ptype="general">25일 업계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 1~2회 방송에서는 프랑스에서 귀국하던 연지영(임윤아)이 사고로 조선 한복판에 떨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문제는 연지영이 이헌(이채민)과 마주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깃발이었다. 해당 깃발에는 ‘어진 임금이 잘 다스려 태평한 세상’을 뜻하는 사자성어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아닌 ‘태평성대(太平聖大)’로 오기됐다. ‘대신할 대(代)’ 대신 ‘클 대(大)’가 쓰인 것이다.</p> <p contents-hash="c4f05b1e2d0b3d66f890f5520d0f727404eb737e6f88b86d12c6d64714596dad" dmcf-pid="FmbCx1sdyn" dmcf-ptype="general">사극에서 기본적인 한자 표기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사극에서 한자를 틀리다니 황당하다”, “제작진이 기본 검수조차 안 한 것 아니냐”, “번역기를 돌리니 태평성대학교라고 뜨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태평성대가 아니라 태평성大라니··· 드라마 몰입이 깨졌다”며 불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645f1289d85879ef9120070032305110f68ca97f14f26341c67b2e34c0201f8" dmcf-pid="3sKhMtOJli" dmcf-ptype="general">현재 2화까지 공개됐지만 25일 오후 9시 기준 해당 장면은 여전히 ‘太平聖大’로 표기된 채 수정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fb2477047ecf7758bae00950b07a5a8b3fad74df2cbaf2b2e8a31098959c040b" dmcf-pid="0O9lRFIiCJ" dmcf-ptype="general">한편 ‘폭군의 셰프’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해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왕 연희군 이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원작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다.</p> <div contents-hash="6e3ab2e0fb23526905d6a263430c08f5eecef1b64d62d4eb7d0a639c2729a6a2" dmcf-pid="pI2Se3Cnvd" dmcf-ptype="general"> <p>흥미로운 전개로 시청률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회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은 6.6%를 기록, 1회 4.9%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p>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아현, 동창회서 오영실과 몸싸움 "우리집 돈 싹 다 훔쳐가" ('대운')[종합] 08-25 다음 "도경완, 배고플때 챙겨준 선배" 라더니.. 김진웅, 사과문 '후폭풍'ing [핫피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