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사고, 지인 SNS에 상처"…서장훈 X 이수근 분노

작성일 0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25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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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031163faa38efe4b510e796d1bbcd2dfb5f11f80d4d5fdcac3034da476e203" dmcf-pid="tubhjKHE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1/20250825214406451flyu.jpg" data-org-width="725" dmcf-mid="ZH8Yr63I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1/20250825214406451fl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97c7ee873732ef106223f250a800ac6896edb97d3b1b62eaf72aa9ca24ef29" dmcf-pid="F7KlA9XD58"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 이수근이 지인에게 상처받은 사연에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0baee69d5fc0a8080f757b3e2d35b826465f583c6d7f79fbb4d41f3ffa3615d3" dmcf-pid="3z9Sc2ZwG4"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여행 중 큰 사고를 당한 여성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fcaf6f96759ca82d3a1b226f5342cfe0f52ae1a2676b52f42dd7e5243fa8639" dmcf-pid="0bfyD4ts1f" dmcf-ptype="general">그가 1년 전 상해사고로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며 "제주도에 여행 가서 전기 자전거를 타다가 난 사고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같이 간 언니들이 있었는데, 제가 수술한 다음 날에 그 언니들이 SNS에 '행복했던 제주도' 하면서 글을 올린 것"이라며 울컥했다.</p>
          <p contents-hash="6df74dbd36e8f83235a408a6ee97efc4709a13f6f37b34a63d85af693bfed3eb" dmcf-pid="pK4Ww8FOHV"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원래 자전거를 못 타는데, 언니들이랑 같이 갔으니까 타게 됐다. 그러다 사고가 좀 심하게 났고, 그날이 기억이 안 난다"라면서 "언니들이 저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친언니가 급하게 제주도로 내려왔다. 당시 의사가 부모님과 전화할 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더라. 다행히 수술 후 아주 기적적으로 잘 깨어났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a667a16b1df7b621f0ead5cca6c1bd11c6d8b70e26c64c04a5bf6ad527deb2" dmcf-pid="U98Yr63I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1/20250825214407969emlh.jpg" data-org-width="500" dmcf-mid="58J3vibY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1/20250825214407969em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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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dea58aea234e6970a4e154c5700b9098209c46c1935e1a1dec216d366f1219" dmcf-pid="u26GmP0C59"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지인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고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뇌 수술을 받아서 머리카락을 싹 다 밀었으니까, 가발을 쓰고 다녔다. 글을 올린 그 언니가 제 가발을 써 보더니 SNS에 글을 올렸더라"라면서 "못 잊고 여기에 얽매여 있는 제가 답답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7f4048d4299bb6b72013a0885fd2b6a24d3ef634175e6766301994274e8ae07" dmcf-pid="7VPHsQph5K" dmcf-ptype="general">MC 서장훈, 이수근이 분노하며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이번 기회에 네 마음속에서 삭제하면 되는 거야. 슬퍼만 하고 있지 마"라면서 "네가 지금처럼 약한 모습 보이고, 눈물 보이면 사람들이 너 이용하려고 해. 단단해져야 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이수근이 이어 "언니들도 이거 보면 더 이상 연락하지 말고, 각자의 삶 속에서 각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라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70e576c65f70339793e1eb2265e2674cc384b7f386b699db4f66e9a8f27d17e9" dmcf-pid="zfQXOxUlGb"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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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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