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가족'을 건드리다니…"서브가 어딨나" 사과 이끈 일침 [엑's 이슈] 작성일 08-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U5uOiB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783b21ce40c20b70124f5605761d4f9d5306a951b11e592c53671159ce7a7e" dmcf-pid="BOB0bSaV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17604qfnv.jpg" data-org-width="550" dmcf-mid="u1eJjKHE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17604qfn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3bcfd82c478d92b8ee622b6486b82fabce4fb36ba53f428a26b2145480c466" dmcf-pid="bIbpKvNfX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가족을 향한 무례한 발언에 성숙한 대응으로 사과를 끌어냈다.</p> <p contents-hash="d8cbadee82657a1492eeae164bf631ab8837ec79e55a4fb3a12fe67322c5e098" dmcf-pid="KCKU9Tj41o" dmcf-ptype="general">장윤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 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138d2eb9258c65db8400a4605590035266b42606c7e872c4471ddd07ec95621b" dmcf-pid="9h9u2yA8HL" dmcf-ptype="general">이 글에는 도경완의 아나운서 후배인 김진웅의 발언이 담긴 기사 이미지가 함께 캡처됐다.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결혼상담을 받던 중, 남자 아나운서 중 결혼을 가장 잘한 아나운서로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이 언급되자 경솔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p> <p contents-hash="627e52a747d83f7accc18a8fd0268e0d2bfd616aee556de47defd8fab274ef9f" dmcf-pid="2l27VWc61n"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김진웅은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며 "(도경완) 선배한테 결례일 수 있지만 저는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산다"고 발언한 것. 해당 발언은 시청자들에게도 지적을 받았고, 여기에 당사자인 장윤정이 직접 나서 불쾌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02bc5834218a8aff3c0fd30ebf092288fa39f7472fb63cb45a4442f82717e6" dmcf-pid="VSVzfYkP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18889rlks.jpg" data-org-width="550" dmcf-mid="7DAnc2Zw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18889rlk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f3518b6ea1a64aee672f837696375f9809e170f1fb6ca8a4648e1454328dc2" dmcf-pid="fvfq4GEQ1J" dmcf-ptype="general">이후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 김진웅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제 글에 공감해 주시고 속상했던 마음 달래 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조금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고 제 번호를 수소문해서 연락한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 사과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용서했다. </p> <p contents-hash="60a54da37998ca13cfeaa62e27f23a5b1ba079821108fc36055550d942b34e86" dmcf-pid="4T4B8HDxGd" dmcf-ptype="general">결국 김진웅은 자신의 계정에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김진웅은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그는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3e930af71fdf1efa348b7b066c51a227fbdcd17c38ef85315d234646a81510" dmcf-pid="8y8b6XwM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20138habb.jpg" data-org-width="550" dmcf-mid="zDkoEf1m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2120138hab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4bbad4d7700a85f412b4a3f1ddf5991e38eae0ae346bdbbf0b505cb13c093c" dmcf-pid="6W6KPZrRXR" dmcf-ptype="general">가족을 향한 무례한 발언에 사과를 끌어낸 장윤정의 성숙한 대응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더욱이 장윤정은 재산 문제로 어머니와 법적 분쟁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의 절연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바. </p> <p contents-hash="c5ced5c80291b7d205a5f960c2ca54f9df9d1659019869e442b063e1a3a8d3d2" dmcf-pid="PT4B8HDxYM" dmcf-ptype="general">험난한 가정사를 이겨낸 장윤정은 도경완과 결혼 후 자녀들과 함께 유튜브 도장TV, 다수의 방송에서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채널에서 장윤정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집안 얘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게 있었다"며 연인의 집안과 자신의 집안 간 경제력 차이로 인해 주눅이 든다는 사연에 공감, 도경완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fbd1cf218878a52f292e1a575af7019e8e31dc4203a3be3c4a10f4a9968af91" dmcf-pid="Qy8b6XwMHx" dmcf-ptype="general">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이겨내고 새롭게 꾸린 가정으로 이겨낸 장윤정은 가족에는 '서브'가 없다는 일침에 이어, 사과를 받았다고 직접 알리며 용서까지 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사과를 이끌고 용서를 받아주는 장윤정의 성숙한 대응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0580c856ac266f085997b98234de9b80e6a7c77e9545462a9006f04bec3c73d6" dmcf-pid="xW6KPZrRGQ"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방송화면, 장윤정 계정</p> <p contents-hash="2bd27c08d6c7bb8442db5dba12ee462a2ed5c576b804bc070e781e17e7450b02" dmcf-pid="yMSmvibY1P"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같이 삽시다' 이모카세 김미령 출격…윤다훈 "누나들과의 마지막 식사" 08-26 다음 "뇌수술 후 기적적 회복, SNS에 여행 사진 언니들이 서운해요" (물어보살)[Oh!쎈 종합]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