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혼인신고하자마자 엄마 내쫓아…母 명절마다 통곡" (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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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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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b1da2fb1f841acbee3c7f579a69e48ec5b1ad305a65d5958172309d095e2a5" dmcf-pid="tz3AYgVZ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3140021nqlj.jpg" data-org-width="1184" dmcf-mid="Zq8vzCLK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3140021nq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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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7e3ebbb79f61e35bba636a28d67f7e00d0d4339fb7665505a1c5ec8717cafb" dmcf-pid="FskBnuvaG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병만이 전처가 혼인신고 후 같이 살던 어머니를 내보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72a83662955af533c6bc9fbd30aad1eaf3360c43345d8719c0a02af1e5b917" dmcf-pid="3OEbL7TNZ0"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아내와 두 아이들을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e039ea7c5bc519f857be48b4e60df84d72f6e016a2d98275ed70e1c81084bdb" dmcf-pid="03XLldqyX3"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만은 "전처와 2010년에 첫 혼인신고를 했다. 따로 살았던 주소지를 찾아보니까 2012년부터 별거를 했다"며 "어떻게 보면 모든 건 저의 선택이니까 저의 실패라고도 할 수 있다. 제 머릿속만 엉켜있는 것만 풀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했다"고 고통스러웠던 첫 기억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2c798dd6d27ff9b49bdb9b51253ceb8ccb2ba6a0cb80bb9a2268b58e3870f27" dmcf-pid="pNit6XwMHF"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엄마랑 둘이 살았는데 혼인신고하자마자 그 사람이 엄마를 내보냈다"며 "엄마가 매년 명절마다 통곡을 했다. 나는 이미 빠져나올 수가 없는데 답답한 마음에 엄마하고도 한동안 연락을 안 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65ef2ce1c3d794d5833b98b1239138b0e07aa0e5ec43a03ef95341134e3a94" dmcf-pid="UjnFPZrR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3141361lsxs.jpg" data-org-width="550" dmcf-mid="58qmtExp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003141361ls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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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29708ad6572c1c2d7102be9751cf4d0ba7cfa6ec2610ffe92e156a178d8f513" dmcf-pid="uAL3Q5meG1" dmcf-ptype="general">경제권으로 다툼이 심했다고 밝힌 김병만은 "전처가 한도 2,3천만 원 짜리를 쓰고 매달 현금을 뺐다. 주변에서 저한테 '공인인증서를 왜 넘겼어?'라고 하는데 안 넘기면 괴로우니까 넘겼다. 정말 가져갈 때까지 끊임없는 전화가 왔다. '나 좀 놔둬'라는 심정이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정말 많이 탔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cfa91f959676f1d26ddeef8eeb063bbe227016bc10c1a808976dae1b09d77797" dmcf-pid="7co0x1sdt5" dmcf-ptype="general">이어 "한번은 '수입이 적게 들어온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언성이 오가는 상황에서 녹화에 들어갔다. 어린아이 삔을 꽂고 연지곤지 분장을 한 모습이었다. 마치 누가 옆에서 칼을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0ce2011fffab41855b2d605727d292d2fd44ca0c87ef830bb9e4a890d95e50d" dmcf-pid="zkgpMtOJtZ" dmcf-ptype="general">사진 = TV조선</p>
          <p contents-hash="c1553e39292f374bcc7e8fde9cf041afb9810852e3d9b54560240c6ab3433d5b" dmcf-pid="qEaURFIitX"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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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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