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 오면, 통신은 LGU+ 찾게 할 것" 작성일 08-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박준수 LGU+ 디바이스 외국인사업담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kFsJBW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92032aab5684d35572215437d32c59a621e68920c2fce85b8c821ca4be2882" dmcf-pid="3LE3OibY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외국인사업담당이 지난 20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자사 외국인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043143427yqjd.jpg" data-org-width="680" dmcf-mid="tFG6tOiB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043143427yq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외국인사업담당이 지난 20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자사 외국인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3ab471461b8e5b1ee68fa53d414af73679994d8da7fc6b202aa7445bc0393c" dmcf-pid="0oD0InKGYx" dmcf-ptype="general"> "외국인에게 통신 하면 LG유플러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788fd9bd1490b1445fee07166d1838dd679ac898d3522c9c9fc4f3d87b8ade0a" dmcf-pid="pgwpCL9HGQ" dmcf-ptype="general">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외국인사업담당(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약 265만명(법무부 2024년말 통계 기준) 중 자사 가입자 비중이 약 46%로 추정되는데 2027년까지 50% 이상 달성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d28c3e4cda19f9750d750b1373d06e870c73715c51c23e085d540f9e23142a57" dmcf-pid="UMgHkQph1P"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홍범식 대표 취임 후 포화된 내국인 시장을 넘어 외국인 고객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외국인 시장점유율은 40%를 넘었으며 올해 목표치였던 45%도 달성했다. 외국인을 단일집단으로 보지 않고 유학생(D-2) 근로자(E-9) 재외동포(F-4)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전략을 세운 게 주효했다. 박 담당은 "유학생은 대용량 데이터를, 근로자는 실속형 요금제를 선호한다"며 "이에 맞춰 상품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6116ae73f429e405519b34d800c52690b07303ce6a7929733e1b247e6beed6e" dmcf-pid="uRaXExUlZ6" dmcf-ptype="general">지난달 출시한 외국인 전용 요금제도 주목받는다. LG유플러스는 국제전화와 로밍혜택을 확대하고 7종의 요금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박 담당은 "미얀마나 네팔처럼 인터넷 기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음성통화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3e25b5102fc50a5c40b6e340658b17f1af19c400647a97a8aa4664c310732a0" dmcf-pid="7eNZDMuSG8" dmcf-ptype="general">오프라인 매장전략도 돋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국 64개의 외국인 특화매장을 운영 중이다. 안산, 대림, 구로 등 일부 매장의 외국인 비중은 80%를 넘는다. 매장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16개 언어로 된 안내물을 비치하고 현지 언어로도 응대한다.</p> <p contents-hash="0b97f580e8ae395a93a15bff2ef542a0474c4be6c0f89aef01e0963e0417a0e1" dmcf-pid="zdj5wR7vt4" dmcf-ptype="general">멤버십 등 고객혜택 안내방식도 개선했다. 박 담당은 "외국인 고객 상당수가 멤버십 혜택을 몰라 사용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선택한 언어로 문자나 앱 알림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ef446b9ec5d21903ad0a4d8582597f1dfc88345a3474e65df94446343edc946" dmcf-pid="qJA1rezTHf" dmcf-ptype="general">유학생을 위한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도 도입했다. 최근 제휴대학 및 외국인 전용 앱과 연계, 유학생이 한국에 도착하기 전 사전신청으로 공항에서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수령 및 여권을 인증하면 2~3일 내 개통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통신뿐 아니라 비자·금융 서비스까지 연계해 초기 정착을 돕는다. 이같은 노력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다. 해지율은 전년 대비 뚜렷이 하락했고 상반기 외국인 순증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p> <p contents-hash="c0df69c2e6449f536efa2ccdc62462bce42cdaa97c5c34fc97d3f5201eefa94d" dmcf-pid="BictmdqyYV" dmcf-ptype="general">박 담당은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외국인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한 통신사를 넘어 외국인의 한국 정착을 돕는 생활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136c478784aace0a8f44a3ff749e70f0f23c6f40da2a89c660520de316e2e9c" dmcf-pid="bnkFsJBW52"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병만 "전처 月2,3천 씩 사용…통장 비번도 바꿔놔" (조선의 사랑꾼) 08-26 다음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백번 필승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