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헤어졌던 20대 부부…서장훈 "그러다 놓쳐" [RE:TV]

작성일 0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25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jYlV5r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cdaf94c5d2b3b5e48f4834b1b2d0d92a289ac09bd459de090f3b0a68d1d430" dmcf-pid="y9pR8Inb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053133538yczg.jpg" data-org-width="725" dmcf-mid="PDW8KDMU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053133538ycz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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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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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d71f0a5f5c0792b58024e1a532fac27de75d0c8e58cddb103a518ca035ee5d" dmcf-pid="W2Ue6CLKG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이별을 반복하는 20대 부부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p>
          <p contents-hash="c09816d5a4a93e996030e2cf502a3798d8cfb049207e70f3d1b7bead95420859" dmcf-pid="YVudPho9ZW"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 "7년 연애하면서 100번 헤어졌다"라고 해 MC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fb88b2253fb56b91ad5de651658126cfefbe086d33440cf94cc26cea71daaeda" dmcf-pid="Gf7JQlg2ty" dmcf-ptype="general">이들은 "연애하다가 아이가 생겨서 일찍 결혼하게 됐다. 결혼 전 100번 넘게 이별을 반복했고, 부부가 됐는데도 아직 다투는 게 많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cef1f67dfd42af224ae9be81c1c02cccd80e5f8f1421e11e3a13604bf04bf7b" dmcf-pid="H4zixSaVZT" dmcf-ptype="general">MC들이 "제일 안 맞는 게 뭐야?"라고 물었다. 남편이 "일단 아내 말투가 '이거 하나 못 해? 이걸 생각 못 해?' 비꼬는 것처럼 들린다.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면 '나 원래 이래' 하니까, 거기서 화가 난다. 목소리가 커지게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아내가 "알아서 날 챙겨줬으면 좋겠는데, 거기까지 생각을 못 한다. 부탁해야지만 하는 거다. 그게 답답하고 서운하다"라며 억울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9f817fdd79c2f9e12e8dc4c7b3d7e75297ccdf04c46f0b2d98eb8d8898eb31" dmcf-pid="XYIp5dqy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053135047tgws.jpg" data-org-width="500" dmcf-mid="QVybUaf5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053135047tg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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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97b0bcb779abfd50bb6bcb59779b7f9ecca4f2b7d7934d850e0a8037ad4558" dmcf-pid="ZGCU1JBWYS" dmcf-ptype="general">그러자 남편이 "제 입장에서는 알아서 잘한다고 생각한다.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는데, 더 해달라고 한다. 목마르다고 하는데, 물을 알아서 떠줄 수 없냐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abf2cdec1b682634aa3f881309eeab28389868f973eeb38e0352fda9d42793e" dmcf-pid="5HhutibYGl" dmcf-ptype="general">MC들이 "임신 26주 차니까 좀 더 예민하고, 그러니까 해줄 수 있잖아"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도 많이 싸웠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번 질문에 남편이 "연애할 때도 비슷한 문제 때문에 많이 싸웠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eb804d39a524dbea7eded7401a73bc5a90f558d54e4d5924909bae61eefa0f2c" dmcf-pid="1Xl7FnKG1h"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조언을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 오는 사람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있어"라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쓸데없는 이유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 싸우는 걸 보면 70~80%가 말 같지도 않은 이유였을 거야"라고 쓴소리했다.</p>
          <p contents-hash="a0405681e11ecfbd5951e422b1e625cd1f27742b5460c911e75a0ab1da712b8a" dmcf-pid="tZSz3L9HtC" dmcf-ptype="general">이어 "임신했으니까 물 떠 달라고 하면 떠 줘라. 그리고 여자도 필요한 게 있으면 직접 말해라, 남자들은 그거 잘 모른다고. 그걸 못한다고 안 사랑하는 게 아니잖아. 그런 상황을 여유 있게 넘겨야 현명한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6905d326eda79de2e4c138befa20db02a71e5cce76688c82dd3edec30a80abe9" dmcf-pid="F5vq0o2XtI"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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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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