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삼성 견제하나.. "새 트라이폴드폰, 가격 100만원 인하" [1일IT템]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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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gWVmdza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ff8fcda284ee3f3407e0f40d4c2fe53c406d0579b8cc2c7bde5e30b5dc7c45" dmcf-pid="bMDtMvNf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선전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화웨이 메이트 XT. 사진=구자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fnnewsi/20250826060201047xcyd.jpg" data-org-width="800" dmcf-mid="YysO7j8t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fnnewsi/20250826060201047xc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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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전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화웨이 메이트 XT. 사진=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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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d861a2cc7eec82fdeade7b4587e237938874e1b11e8c8d727fe64285b9c4758" dmcf-pid="KRwFRTj4kE" dmcf-ptype="general">
           <br>전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라이폴드폰을 내놨던 화웨이가 후속작 ‘메이트 XTs(가칭)’의 가격을 전작 대비 100만원 가량 낮게 책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에도 화웨이가 삼성전자보다 더 먼저 트라이폴드폰 출시를 내놓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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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d2cfc9c5a1613badbd8159ac1f186599dcd5659d196599d4d65b2d7470b647" dmcf-pid="9er3eyA8Ak" dmcf-ptype="general">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딩자오 슈마는 전날 웨이보를 통해 “화웨이XTs는 사양이 업그레이드될 뿐만 아니라 가격도 1만5000위안(약 291만원)으로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1dccd8728d86bab3b252c9c0f28b3638e2c72772189840f4da8212f6e0fcb81" dmcf-pid="2dm0dWc6Ac" dmcf-ptype="general">전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이었던 화웨이 ‘메이트 XT 울티메이트 디자인’은 가격이 1만9999위안(약 388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장벽이 높은 편이었다. 최고급 모델인 16GB+1TB 모델의 경우 2만3999위안(약 466만원)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9fdf133d3eb2ff4d3e21b53eff642b4129110232623fac693c71224811643768" dmcf-pid="VJspJYkPoA" dmcf-ptype="general">하지만 신작인 메이트 XTs는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100만원 가까이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이트 XTs는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으면서 블랙, 레드, 화이트, 퍼플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카메라 등이 전작보다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8debb1f10a962e5ebd997e34b5e67f50f002b33b0a13c3bbdf0c07495a5d30" dmcf-pid="fiOUiGEQ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선전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화웨이 메이트 XT. 사진=구자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fnnewsi/20250826060201214sjqq.jpg" data-org-width="800" dmcf-mid="Gou7oZrR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fnnewsi/20250826060201214sj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선전 화웨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화웨이 메이트 XT. 사진=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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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ca7803510e102907c4d948092643d8c9666970f98d411d2e6850b707db31b77" dmcf-pid="4nIunHDxoN" dmcf-ptype="general">
           <br>특히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화웨이 기린 9020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린 9020은 중앙처리장치(CPU)가 1개의 2.5GHz 코어, 3개의 2.15GHz 코어, 4개의 1.6GHz 코어로 구성돼 있으며 마량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통합된 형태다. 또 제품 두께를 얇기 위해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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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e6654b5912ad9aeb190864f92c9ef40fcf548316104b2ab0fbda88d3fc993a" dmcf-pid="8LC7LXwMaa" dmcf-ptype="general">화웨이는 애플이 아이폰 17 시리즈를 발표하는 다음달 10일에 맞춰 메이트 XTs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애플이 아이폰 16 시리즈를 발표한 작년 9월 10일 세계 최초의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를 선보이며 자사 기술이 애플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97eb4498c6e0c742fb4396a02fd350dfa490e3f57b54ba3cdef78a84b8bd36c" dmcf-pid="6ohzoZrRg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연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라는 이름으로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화웨이 메이트 XT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화웨이 트라이폴드폰이 병풍처럼 접히는 형태였다면 삼성전자 제품은 왼쪽 패널과 오른쪽 패널이 각각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여온 ‘플렉스 G’가 바로 이런 형태였다. <br>#삼성전자 #화웨이 #가격 인하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s </p>
          <p contents-hash="0f4f4cf28c938563eefcd5e4827c58cc473b516617a8e53c39c6b1992847d429" dmcf-pid="Pglqg5mejo"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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